이미 쓰고 계신데도 불편하다면 뭐...암튼 프로요 업뎃을 한다고 천지개벽.될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관련프로그램인 KIES도 만만찮게 안 좋은걸 보면 소프트웨어에 별로 신경 안쓰는듯. HTC경우에는 그런 부분에선 삼성보다 나은 소리 듣죠. 예전 기사 더듬어 보면 PC에서 폰의 진동/무음/벨 을 콘트롤 할수도 있더군요.
다들 프로요에 대한 기대가 과한 것 같아요. 일반적인 소프트웨어들의 경우를 비추어 보면 알 수 있죠. 버전 0.1 올라가면서 엄청나게 개선되는 경우는 없잖아요. 안드로이드는 예전에 MS가 윈도우 모바일에서 삽질하던 것에서 배운게 없는 것 같아요. 모바일 기기는 PC와 달리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듯.
프로요 올린다고 드라마틱하게 빨라질 일은 결코 없습니다. 적어도 몸뚱아리 자체의 궁극적인 변화가 이뤄지는 건 진저브레드부터일듯 싶습니다.
갤럭시S의 버벅임(이라고 해도 현존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기 중에선 제일 쓸만한 듯)은 시스템 내부 포멧의 문제기 때문에 루팅으로 해결하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유출된 프로요만 봐도 이걸 삼성에서 뒤집어줄 것 같지도 않아요. 일개 핸드폰가지고 루팅이고 뭐고 그렇게 복잡한걸 하냐...하실 수 있습니다만, 순정 갤럭시 S와 루팅 갤럭시 S의 속도차이는 아이폰 3G와 3GS 의 차이와 비슷할 정도입니다. 삼성은 이 좋은 기기를 '안정성'이란 이유로 느린 포맷에 가둬두었던 것이죠.
현재 갤럭시S + 유출프로요 + 루팅 유저입니다만 전 너무 쓸만하군요. 일단 갤S에서 스카이프를 고음질로 쓸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메리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