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만리성 - 이름을 잊어버린 메뉴. 아마 특밥이었나 잡탕밥이었나.


대학로에 오아시스세탁소 공연 보러 갔던 날, 저녁을 여기서 먹었더랬습니다.



대학로. 가는 길. 횡단보도 건너면서 사진 찍는데 갑자기 뭐가 휙하고 지나가더군요.



어느 B-Boy씨의 퍼포먼스(....) 뒤따라오던 일련의 비보잉 무리들이 낄낄거리는 걸 보니 아마도 무슨 벌칙이었는지, 아니면 자신의 객기에 황망했는지 자초지종 물어볼 새도 없이 마로니에 공원 뒤쪽으로 휭하니 사라지고 말았더랬습니다.




여튼 민들레영토 인근에 보면 만리성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8
가게 내부



원래 여기 탕면 비스무레한 게 맛있는데, 이 날은 밥 종류를 먹었더랬습니다.




특밥이었는지 뭐였는지 이름을 까먹어 버렸습니다. 좀 오래 전이라. 




어쨌든 그냥 맛있는 해물잡탕입니다. 매콤한 게 의외로 느끼하기보다는 해장에 좋은 듯...?




해물의 선도는 괜찮은 편입니다.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숟가락. 배고팠구나, 너. [...]



원래 탕면이랑 같이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저 쪽으로 갈 일이 별로 없어서(...)
(랄까 그냥 사진 찍어놓고 잊어버린 케이스. 의외로 이렇게 묵혀둔 사진들이 많습.)
    • 해물잡탕밥...! 맛있겠어요 꿀꺽. 정말 좋아하는 메뉴인데.. 대학로 가면 꼭 들러야겠네요.ㅋ
    • 아, 여기 깐풍게살 괜춘했는데. 그러고 보니 안가본지 오래네요.
    • 해물잡탕밥 맛있겠는데요 저 비보이 저러고 몇초 있나봐요.
    • 특밥이나 잡탕밥은 조금 한가닥(?)하는 집에서는 그 집의 자존심? 자신감? 같은 걸 볼 수 있는 메뉴더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