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회사에서 1년에 한번씩 하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작년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어서 이번 결과를 무척 초조한 기분으로 기다렸었는데..

이번에도 총 콜레스테롤이 238로 작년과 비슷한 수치가 나온걸 보고나니 무척 심란해 지네요.

 

작년에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나온걸 보고 놀라면서도

아직 젊기도 하고, 검사 며칠전 거하게 회식했던 것의 영향도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서

한동안 먹는것 조금 신경을 쓰다가 말았는데

이번엔 병원에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분명한 조치를 취해야 할것 같습니다.

노란색 신호등에서 빨간색 신호등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매주마다 축구동아리에서 땀나게 운동하고,

나름 키에 비에 가벼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회사생활하며 회식한다고 고기집에 자주 가고 야근할때는 중국집에서 자주 시켜먹다보니.. 건강이 나빠진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인데.. 아침엔 베이글에 크림치즈 발라먹는것 좋아했는데.. 이젠 그런 것들도 끊어야 하나 싶네요.

우울합니다.

    • 크크 저도 그만두기전에 건강검진을 했어야하는데.. 아쉽..
    • 채식 부페와 샐러드의 세계로 오세요~
      우울해 하시지 말구요, 천천히 식단을 바꿔 나가는거죠. 너무 급작스레 바꾸시면 그것도 스트레스일 듯요.
      한꺼번에 저걸 모두 다 끊는 것 보다는 차츰 채식을 위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가야하는데 그러기 힘들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도 못 먹고, 회식에 쫓아 다니다보면 고기만 잔뜩.. 에혀.
      저도 요즘 자주 하는 생각이라 그런지 남이야기같지 않네요.
    • 끊는 건 너무 힘들어요. 오래가기도 힘들구요.
      밥먹을 때 곡물/고기/야채 세가지로 나눠서 항상 다 챙겨먹는 습관 들이시면 좀 나을 거에요.
      고기집 가더라도 김치, 채소쌈 같은 거 실하게 챙겨드시구요.
      피자는 1~2주일에 한번씩만 드시구요. 빵 드실 땐 우유랑 과일 챙겨드세요.
      중국집이 정말 답이 없어요. 야채를 먹고 싶어도 짬뽕 같은 거에나 푸짐히 들어있으니...
      가족분들 중에도 이유없이 자꾸 콜레스테롤 높게 나오는 분 계신건 아니죠?
      그럼 유전돼서 선천적으로 높을 수도 있거든요. 드물긴 하지만.
      식단 조절 잘 하세요. 운동은 이미 잘 하고 계시니까 큰 문제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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