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찬 주말을 보내고 싶다니까요

주말이 다가오면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는데 귀찮고 피곤해서 전부 다 하지는 못하거든요. 근데 살짝 추위까지 찾아왔어요. 대단히 추운 건 아니고 최고 기온은 섭씨로 14도 정도 되는 날.


어제만 해도 집에 오는 길에 회사 근처 미술관에서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보자!!! 하고 내 자신하고 약속을 하고 추워서 장만 보고 집에 왔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회원 등록이 되어 있는 좀 떨어진 미술관에 가서 새로 시작한 전시도 보고 강연도 들으려고 하고 있는데 .. 아직 준비할 시간은 많이 남았긴 하지만 이불 속이에요.


하여간 누가 주말에 너 미술관도 가고 영화도 보고 쟁여둔 책도 읽어라!!! 하고 스파르타식으로 좀 해줬으면 좋겠다니깐요.

    • 내일은 꼭 미술관도 가고 영화도 보고 쟁여둔 책도 읽으시오!!!
    • 으흐흐 지금 아침이고 오늘 가야 하는 게 귀찮음을 마구 자극하네요. 왜 계속 따뜻하다가 금요일부터 쌀쌀해진담.
      읽으시오!! 말투 좋아요.
    • 주말에 돌아다니니깐 월욜에 일을 못하겠더라고요.
      몸이 작살납니다... ㅠ.ㅠ 그냥 쉬어야 하나봐요.
      하지만... 멈출 수 없어욧!!!
    • 그래서 저는 현명하게도 주말 중 하루만 활동하지요 (으쓱)
    • 뉴욕도 춥나요. 그냥 고양이랑 뒹굴뒹굴 하세요. 키키키 (도움 안되는 부추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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