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보단 컴팩트카메라가 편한가 봅니다

어제 친구와 사진 찍으며 돌아다녔습다. 그녀석은 DSLR 저는 똑딱이.


원래 사진 찍을 때는 저도 DSLR을 가지고 나갔지만 요즘은 들고 다니기가 귀찮아서 똑딱이를 챙겨 나갔지요.


그랬더니 DSLR을 가지고 다닐 때는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했네요.


동남아 쪽에서 오지 않았나 싶은 외국인, 친구인 듯한 아가씨들, 가족들이 나들이 나온 아줌마 등등 근처에만 있으면 사진 찍어 달란 말을 수시로 듣게 되더군요;


바로 옆에 사진 잘 찍을 것 같은 캐논 1D 마크2 들고다니는 녀석이 있는데 저한테 부탁한 거 보면 아직 DSLR의 생김새는 부담을 주나 봅니다.


그렇게 셔터는 많이 눌렀는데 근데 정작 저는 사진 찍은게 없더라는…


    • 저와는 정반대의 경험을 하셨네요^^;
      데세랄을 들고있으니 사진 잘 찍을거란 생각을 하는건지 가는 관광지마다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더랬습니다.
      내국인, 외국인 할것없이.
      문제는 나능 똑딱이로 찍어본지 오래돼서 어떻게 찍는지 잘 모르겠더라는 것...;;
      뷰파인더로 보는게 익숙해지다보니 모니터보고 찍으려니 이상하더라구요-ㅅ-
      아마 결과물보고 속았다!를 외쳤을듯.
    • 결과물에 대해서는 저도 마찬가지지 싶네요. 카메라 조작법이란 게 상당히 다양하더라고요;
    • 희안한거네요 저같아도 데세랄 든 사람한테 찍어달라고 할듯요
    • 남한테 찍어달라고 할만한 분들에게는 아직 DSLR이 부담스러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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