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 폐지 관련 걱정되는게

일반적인 학생들의 경우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에게 연락하겠다'라고 교사가 말하는 것을 굉장히 무서워하지만,

부모가 방임하거나 그 외 어떤 이유로 인해 가정에서의 교육이 전혀 되지 않고 있는 학생도 상당수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선생님이 꾸짖는 방식은 당연히 통하지 않을테고요...

 

그런 아이들에게 체벌이 아닌 다른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 뭐가 있을까요?

그런 아이들에게는 벌점을 부과하거나 퇴학을 시킨다거나 하는 방식이 교육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요.

특정 교사의 개성과 학생에 대한 애정에 기대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 그러게요. 체벌 없어진다는 명목으로 집중케어가 필요한 학생을 마구 방치하는 꼴이 올까 걱정됩니다. 딴에는 때리는 게 케어냐, 그런 케어라면 차라리 방임이 낫다...일지도 모르지만요. 전문 상담인력이라도 더 늘리고 파탄가정? 지원책 같은게 없으면 체벌금지가 역효과일수도 있으니.ㅡㅡ
    • ...지금은 집중케어가 필요한 학생들이 방치되지 않고 교육되고 있나요? (체벌로? 허허..왜 이래요 학교 안 다녀본 사람들처럼)
      체벌금지된다고 지금 엇나가는 애들보다 더 많이 엇나갈 것 같지는 않네요.
    • 님 왜이러세용. 저는 체벌 반대파입니당.ㅡㅡ그나마 하는 척이라도 하는 학생관리 더 안할까 걱정이라는 거죠.
    •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부모 연락 다음 단계로 가게 되겠죠..
      뭔가 규범화된 절차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그 아이들은 체벌이 더 역효과 같은데요.
    • 모든 학생이 체벌 없어도 다 OK라는 건 아닌데요,
      모시고 올 관심있는 부모도 없는 애들 때린다고 뭐가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이리저리 힘들겠죠.
      오늘 체벌얘기 열올리니까 영화 '클래스' 생각 나네요. 프랑스 교육환경에서도 완벽이란 건 너무나 멀고 힘든 일인데.
    • 그런 애들은 체벌로 개과천선이 되는게 아니라... 호되게 두드려맞고 잠시 조용해져서 다른 아이들 수업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되고(일시적이지만 반복적으로 패다 보면 졸업할때까지) 대신 그 맞교환으로 졸업장을 얻어 가죠. 체벌로도 감당이 안 되는 아이들은 현행 제도 하에서도 강제전학 자퇴 퇴학처리됐구요.

      그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려면 학교 하나당 히메나 선생님이 셋 쯤은 필요할듯.
    • One in a million/ 그런 애들은 평균 반마다 하나씩은 있으니까 최소 교사 30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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