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

불이 꺼져서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계단을 내려가는 일이에요


이게 얼마나 무섭냐면요


불이 꺼져서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계단을 올라가는 일보다 더 무서워요


저희 할머니 집이 3층에 있는데 가끔 자동으로 켜지는 등이 켜지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불꺼진 어두컴컴한 계단을 내려갈때의 공포란....

    • 밑에 누가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요
    • 혹시 마지막 계단아래 누가 엎드려 있지 않던가요? ^^
    • 분명히 3층에서 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계단을 한 층, 두 층, 5분, 10분, 내려가도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어두컴컴한 내리막길..
    • 그리고 중간에 사람 만한 덩어리에 발이 걸리고........
    • 불 꺼진 복도 걷는것도 꽤 무서워요 주변에 거울이라도 있으면 더....
    • 제가 공포를 느낀 건 한밤중에 불빛 하나 없는 강원도 오지의 지방도로를 혼자 운전하며 지나가는 거요.
      이 상황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스러운데, 마침 차에 기름이 떨어져 가요.
    • jim/ 텍사스를 달리셨다면 아마 기함하셨겠네요... ^^
    • 올라가는게 더 무서울걸요.
    • jim/오오 그거슨 매드니스!!! +ㅁ+
    • 가끔영화//동의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계단 밑으로 민다고 가정했을때 내려갈 때가 더 무서워요.
    • 바닥을 비비며 더듬더듬 내려갈수록 안심이 되지만 올라갈수록 더 무서워지죠 또 내려와야 하고
    • 저 그런적 있는데 자동등이 뒤늦게 켜지는 순간 귀뚜라미와 눈이 마주쳤죠. 좀 흠칫.
    • 하지만 바닥이 잘 보이지 않으면 발을 헛디딜수도 있죠. 그리고 내려갈 때 잘못 헛디디면 중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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