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넷상에서는 퇴행할까요.

제 이야기입니다. 나름 현실에서는 거의 비속어도 안쓰고 바른 말씨를 유지하는데 넷과 연결되거나(eg. 트위터)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는
퇴행이 심해요.
'ㅅ' 이런 이모치콘은 기본이고 같은 단어를 쓴다던지 그 외 등등..
(eg. 오늘 나와 투닥투닥하자'ㅅ' 데헷)
이러고 노네요...ㅠㅠ

트위터에서는 세상의 허세 스킬을 모두 마스터하기 위해 노력 중이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 ㅋㅋ 인터넷이 그런게 좋은거 아닌감요 막가는거죠
    • 전 'ㅅ' 이 이모티콘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ㅎㅎ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노닥거리는 대화에 괜히 진지하게 글 쓰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일부러 퇴행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 현실에서는 그저 조용합니다만, 넷상에서는 말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수위가 다른거죠. 아마 듀게에서 가장 수위가 낮을테고, 장소마다 허용치를 생각하면서 놉니다. 말투같은것도 아마 다를것 같구요.
    • 사람마다 다른 듯... 저는 넷상에서 아마 가장 냉정할 겁니다.
      면대면으로 갈수록 어버버. 생각해보니 상당히 비겁한 캐릭터군요.
    • 전 넷에선 냉정해 보인다는데 오프에선 우결에 깝권따위 저리가라에요. 음하하

      그게 일부러 그러려는게 아닌데 그렇게 돼요

      사회화의 경로가 다른가?
    • 전 인터넷에서도 초성체를 혐오하는 바른 언어 생활만 유지하는 사람이었는데,
      와우를 하고 나서부터는 통신체의 사령탑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듀게에서는 제정신 유지하려고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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