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꼭 다녀야 천국에 가나요?

성경 어딘가에 교회를 다니란 말씀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어요.

교회에 가서 형제 자매와 교류하고 나와 그들의 믿음을 서로 확신하고 복음을 듣고 이를 전파하는 일,

굳이 하지 않아도 믿음만 있다면 천국에 갈 수 있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천국행 티켓, 이른바 구원을 받기 위해선 교회에 무조건 다녀야 하나요?

정말 초딩 같은 질문이지만 늘 이게 궁금하긴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20대 초반 락음악을 사탄의 음악이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주장하는 어떤 책을 보곤

LP판을 다 버려야 하나 교회를 그만 다녀야 하나로 고민하다, 교회를 포기했습니다.

    • 잘 포기하셨어요 ㅎㅎ 락이 사탄의 음악이라니 으악
    • 아닙니다.

      유명한 예로, 예수 옆에 매달렸던 죄수는 그날 하루 회개했는데 천국에 갈 것이라고 예수가 보장했습니다.
    • 가톨릭에서는 다니지 않아도 제대로 살면 구원받는다.라고 가르칩니다. 불교신자든 이슬람교 신자든.그것은 중요하지 않죠.
      • 다니지 않아도 제대로 살면 "구원받는다"가 아니라 "구원받을지 받지 못할지 인간이 판단할 수 없다(전적으로 하느님께 달렸다)"입니다.
    • 천국은 현세에 만드는 거예요
    • 락은 그래도 낫죠. 뉴에이지는 좀 깜놀했어요.
    • 헬마스터/ 그래서 한때는 죠지 윈스턴이 사탄인 줄 알았다니까요. 하~
    • 중학교 때 너바나 듣는걸 보더니 목사 아들인 제 친구가
      '네가 그럴줄은 몰랐다'
    • 교회의 개념이 공동체라는건 아실테고요. 교회는 건물을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형식은 중요하지 않죠. 구원문제는 더더욱 하나님의 영역이니까요.
      단, 하나님은 공동체를 통해 일하신다고하니
      내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확실한지, 변질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여부는
      공동체에 속해있으므로 보호받을 부분은 있다고 보입니다.

      구원은 개인과 하나님의 관계에 따라 정해지지만
      그 개인은 너무 미약하고. 하나님의 적대개념인 '사단'은 공동체보다 개인을 흔들어놓기 더 쉽겠죠.
      사단은 뿔달린 벌건 도깨비 따위는 아니니까요.
    • 예수는 믿지만 목사는 믿지않아도 천국가는데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 공동체설은 처음 보는군요. 공동체보다 개인을 흔들어놓기 더 쉽다라..

      교회라는 게 생기게 된 계기 자체가 바울 이후일텐데, 예수가 공동체를 이루어야 사탄에게 대항할 수 있다고 설파한 적 있는지 매우 궁금하군요.

      그리고 거짓 증거하는 자와 거짓 증거하는 '무리'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했죠. 개인이던 무리던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을 교회의 시초로 보고 바울 이전에도 12 제자를 통한 예수살렘 교회는 있지 않았나요? 다만, 이들은 민족주의에 젖어 이방인들에게 복음전파할 생각을 못했기에 안디옥 교회가 쓰임을 받은거고요.

      사단의 대적 이전에, 하나님의 응답은 직접적이거나 성경을 통해서나 공동체를 통해서 전해지죠.
    • 제가 사탄이어도 인간을 흔들어 놓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회인척 하는 거겠어요
    • snpo // 빙고. 그런 교회를 많아요. 부정하지 않습니다.
    • stardust님/
      가톨릭에서 그렇게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종교를 믿거나 그리스도교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지옥에 가는 거라고 못 박을 수는 없다고 보는 겁니다.
      인간의 구원은 신의 자유이므로, 인간이 신의 뜻을 한정 짓고, 테두리밖의 사람들은 반드시 지옥에 간다고 단죄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그건 인간으로서 월건이자 교만이라는 의미죠. 한 마디로 그 부분은 우리 인간에게는 '무지의 구름'의 영역에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그리스도교를 믿고 그 가르침에 따라 살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다른 여지가 없는 확실한 진리이므로,
      교회는 선교를 하고 그런 가르침에 살도록 일깨워야 한다는 의무를 가지는 겁니다.
    • 당연하죠 천국이라는데는 교회에서 만들었으니까요 저기 말고 갈데 많아요.
    • 아.도.나이/ 제가 보기에 그 '공동체설'은 아무래도 교회라는 집단 유지를 위해서 나중에 끼워넣은 교리 같군요. 12제자를 통한 예루살렘 교회라.. 마가의 다락방이라... 글쎄요. 마가의 다락방 하니 생각나는군요. 밖에서 누가 문 두드리니 12명 (10명이었던가요.)이 덜덜 떨며 문 못 열었죠? 사단에 대응 참 잘하는군요. 역설적으로 그런 집단화로 인해 진정한 예수 영접이 어려워진다는 걸 보여주는 암시가 아닐까 합니다.
    • mad hatter // 교회의 기능은 양육하고 선교하는 것입니다. 집단유지를 위한 교리와는 거리가 멀어요. 언급하신 베드로 사건은 중보기도나 성령의 능력을 제대로 알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부분일텐데 왜 언급하신건가요? 사단에 대한 대응을 공동체가 100% 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 이전에 그들이 기도하므로 베드로가 풀려나와 문을 두드릴 수 있었다는건 생각안하시나요.
    • mad hatter/
      그리스도교에서 공동체는 단순한 인간의 집단 조직을 넘어선 커다란 교리적, 신학적 의미를 가진입니다.
      예수가 살아생전에 했던 일들은 모두 소외된 자들을 공동체로 품으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창녀,죄인,세리,불구자 등 사람들에게서 소외받는 사람들을 공동체로 다시 들이려는 노력이었지요.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사탄은 분열의 아비이다..."...
      예수는 항상 공동체를 이뤄 사람들과 어울리셨고, 제자들과 함께 다니시며 일을 하셨습니다.
    • 익명/ 글쎄요, 그 부분은 좀 다르군요. 예수가 직접 공동체를 이루거라라고 한 적이 있나요? 소외 받는 이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얘기했지 공동체로 품어라라고 했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경 구절 한구절 뚝 떼어서 그 때 그 떄 쓰는 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나의 스토리 텔링으로서 성경을 이해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아.도.나이/ 그 부분에서 제자들은 다른 이들 눈치만 보지요. 즉, 공동체로서 교류하며 나은 결론을 내리는 게 아니라 분열하고 있지 않나요? 결국 예수를 영접하던 성령을 영접하던 개인의 영역이지 공동체라서 딱히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는 거죠.

      사울이 바울이 된 것도 공동체의 힘은 아니지요. 거의 모든 성경에서 개과 천선이나 성령을 영접한 이들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그걸 이루고 있죠. 아닌가요?

      댓글을 쓰고 보니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교리 문제나 성경 뜯어 해석하기 시작하면 교인들 당할 수가 없죠.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 개신교에서는 종파마다 차이는 있지만 다들 '예정설'을 기본교리로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천국에 가고 안 가고는 개인이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거죠.
    • mad hatter // 공동체의 의미가 교류에만 한정된다고 보십니까. 사람은 성향이라는게 있고 그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르게 쓰임받지요. 물론, 성령체험이나 기타 신앙관의 습득은 개인의 영역입니다. 이런 개인들이 모인 곳이 공동체고요. 이건 개인이 중요하냐, 공동체가 중요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기 때문인거죠.

      사단도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사단의 영이 배후에 있는 공동체 얼마든지 있지요. 그들이 개개인으로 있을때와 공동체를 형성할때 파급력은 다르죠.
    • 예수님이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했다는 거 갖고 엉뚱하게 교회 나오라고 하죠. 예수랑 지금 개신교 교회랑 무슨 관계가 있다고...
    • 27hrs // 예정설은 시각에 따라 다릅니다. 감리교 같은 경우는 개인의 노력여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교단이 그렇다고 개인의 노력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다는건 아니고. 예정은 있되 그건 하나님만 알고 계시니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복음전파는 강제적이 되면 안되는거고요.
    • 아.도.나이/ 한 마디만 더 하죠. 말씀 잘하셨는데, 사탄의 공동체와 예수의 공동체를 어떻게 구분합니까? 예수의 가르침대로 행하느냐 아니냐가 그 기준이죠?
      그러면 저 후안무치한 목사가 있는 교회들은 사탄의 공동체입니까 하나님의 공동체입니까? 명백한데 왜 후려치지 않습니까?
    • 교회에 대한 교리적인 해석은 제가 무지해서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의 한국 교회가 교리에 충실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군요.
      한국의 거대한 성전, 보기만 해도 기가 눌려버릴 만큼 웅장한 교회는
      진정 교리적, 신학적 의미의 발로에서 나온 건가요?
      한국의 골목골목마다 붉은 십자가를 가장 높은 곳에 세워놓고 하늘을 향해
      핏물을 쏘아내듯 하는 것 역시 그런 것의 취지인지...
      과연 예수께서 한국의 교회들을 보시고 마음에 들어하실지 모르겠어요.
      저에게 어린 날의 교회란, 탐욕이라는 말로 정의할 수 있거든요.
    • mad hatter/ 하나의 스토리텔리으로서 성경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가 구체적으로 그런 말을(언급) 한 부분이 없으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네요. 그죠? 저는 님 말씀대로 전체적인 예수의 삶의 맥락을 보고 공동체에 관한 말을 한 거잖아요. 그리고, 성경 구절 한구절을 뚝 떼어서 쓰는 걸 안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사탄은 분열의 아비이다."라고 성경을 인용한 건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고 말한 겁니다. 성경 전체의 맥락을 풀어서 쓴 다음에 그 말을 하기에는 벅차므로 않아서 특별히 그 부분을 언급한 거죠.(참고로, 저는 지금 논쟁하고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 mad hatter // 정말 하나님에 관점에서 치실 곳이라면 치시겠죠.
    • 기독교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는 천주교 신자지만, 교회에 다닌다고 무조건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런 말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세상은 넓고 교회가 아직 진출하지 못한 곳에 사는 사람들도 아직 분명 있기도 하고, 교회에 다니는 기회가 모든 사람들에게 백퍼센트 균등하게 주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걸로 천국갈지 말지 판단기준이 되면 정말 불공평한게 아닐까 생각해요. 여튼.... 개인적으론 이상한 공동체안에서 정신이 피폐해지느니 차라리 혼자 조용히 기도하는 삶을 사는게 훨씬 더 좋지 않을 까 생각할때도 많습니다.
    • 익명/ 아뇨, 저는 그 구절들은 하나의 문장이 단독으로 의미를 생성하고 있는 게 아니라 그 구절들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쓰여진 글의 일부일 뿐이라는 겁니다. 전체적인 맥락이란 구절 뚝 떼어서 인용하는 게 아니라 지문을 통째로 가져와서 전후 어떤 맥락에서 그 이야기가 나왔냐를 봐야죠.
      참고와는 다르게 따지시는걸요.
    • jim // 형식과 표면을 기준으로 보지 마시고 그 안에 예수의 가르침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또 성령이 일하ㅓ시는 교회인지에 대한 진지한 통찰력이 먼저 요구되는 바입니다. 돈쳐발라 크게 지은 교회니까 세속적이다, 라고 비방만 할 수는 없는 부분도 있어요. (대형교회를 옹호한다는 시선만큼은 삼가해주시길 ㅠ)
    • 아.도.나이/ 예수 이후로는 하늘에서 내리는 직접적인 징벌은 없어졌을텐데요? 결국 나는 판단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신다입니까..? 그것 참 편리하군요. 눈앞에 사탄의 증거가 보이는데도 침묵하면 된다니. 아니, 거꾸로 무당이나 귀신 믿는 자들은 사탄이라고 잘만 후려치던데요.

      정말 이만 하겠습니다. 이런 얘기, 끝이 없죠.
    • jane // 그래서 예수님은 "...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죠.
    • mad hatter/따지는 걸로 보시니, 더 이상은 이야기 안하겠습니다.ㅎ
    • mad hatter // 방관자의 태도로 보실 수 있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하나님 그렇게 멀리 계신 분 아닙니다. 세속에 찌든 교회가 그 도를 넘는다면 결국 치십니다. 자멸을 통해서건 외부요인에 의해서건.

      지겨운 논쟁으로 비춰지는게 애석하지만 앞서 본문의 언급에서처럼 구원과 교회는 다른겁니다, 정도로 마무리 지으면 되려나요.
    • 아.도.나이/ 가카 좀 먼저 치시면 안 되나요...
    • mad hatter /

      예수가 직접 공동체를 이루거라라고 한 적이 있나요? 소외 받는 이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얘기했지 공동체로 품어라라고 했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

      마태 16:18-19
      마태 28:16-20
      요한 21:15-19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저렇게 있군요.
    • 종교, 신 등등은 인류 최대의 떡밥이네요. 듀게에서도 시즌별로 자주 보게되고요.ㅋㅋㅋㅋ
      오늘 트위터에 정재승 교수도 신과 관련된 글 남겼더군요. 뭐 별건 아닙니다.
      https://twitter.com/#!/jsjeong3
    • mooL/ 이것 보세요. 일단 첫번째는 베드로에게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말인데 그게 정말로 현대적 의미의 교회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말로 어떻게 해석이 되나요? 베드로(=반석)라는 이름 지어주고 그 이름의 의미가 너로 하여금 내 말을 전하는 도구로 쓰겠다는 의미로 보는 게 더 타당한 것 아닌가요? 그게 무슨 공동체를 이루어 사탄에 대항하라는 의미가 됩니까?

      그리고 두번째는 복음 전파하라는 말이잖아요, 그게 무슨 공동체를 형성하라는 말이 됩니까?
    • 교회를 세우겠다는 말 자체가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말이지요. 교회의 '회'자가 모을 '회'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 말로도 '교회'는 모인다는 의미를 가지지요.
    • 익명/ 죄송한데, 저거 히브리 원문 갖고 오세요. 정말 예수가 한문적 의미의 교회라고 썼나 봐야겠군요. 아, 마태가 쓴 것이겠군요. 아무튼요. 그리고 아무리 봐도 저 문장은 베드로에게 너를 기반이자 시발점으로 삼아 내 뜻을 펼치겠다지 사람 모으겠다라는 의미라고는 보이지 않아요. 단어 하나에 연연하지 말고 문맥을 봐야죠.
    • mad hatter / 히브리어는 ekklesia 라틴어로는 ecclesia입니다. 관심 있으면 참조하시고요.

      http://en.wikipedia.org/wiki/Ecclesia
    • 으악 종교 떡밥이다! 나도 물었어야 했는데! 왠지 끝나가는 분위기라 아쉬움.
    • 큭큭.. 내 이럴 줄...

      교리의 시발점이 된 구절을 제대로 건드렸군요. 이래서 말을 길게 하면 결국 못당하죠. 교리라는 공리 자체가 저렇게 출발했는데 저걸 어떻게 무너뜨리나요.
    • mad hatter / 저는 저걸 믿으라는 게 아니고요. "예수가 직접 공동체를 이루거라라고 한 적이 있나요?"에 대해 답변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어떻게 해석하는지 말씀드린 거구요. 기독교 신자 아닌 사람이 저걸 믿어야할 의무는 없죠.

      근데 아까는 열내면서 따지시다가 갑자기 큭큭... 내 이럴줄... 이런 말투는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 mooL/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같은 의견입니다. 믿음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게 현대적 의미로 지역 사회에서 교회 같은 공동체를 만들어라라는 의미로는 받아들여지지 않거든요.
    • mad hatter // 성경의 공동체라는 언급을, 지금의 대형기독교 세력들의 확장이 불편해서 계속 반대하시는건가요?
    • mad hatter / 글쎄 그거야 님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제가 간섭할 수 없는 영역이고요. 전 저희 교회의 해석을 말씀드린 것 뿐이에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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