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저격수 박지원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0110214320043640&newssetid=1331

 

박 원내대표는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의원은 대정부질문을 통해서 의혹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질문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대정부 질문을 통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연임을 위해 김윤옥 여사에게 1000달러 수표묶음을 건넸다는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박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여당의 반발에 대해 “강기정 의원의 질문은 이미 국정감사를 통해서 여러 차례 김윤옥 여사에 대한 의문을 야당이 제기한 것이다. 그렇지만 청와대와 정부는 이에 대한 해명이 없었다”며 “야당의원이 국민의 의혹을 질문하면 청와대는 사실이면 수사를 하고 사실이 아니면 해명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강기정 의원이 질문할 때는 조용히 듣고 있던 한나라당, 그리고 청와대에서 발끈하고 과민반응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역공을 취하기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강 의원에 대해 ‘구속감’이란 표현을 한 청와대를 향해 “청와대가 검찰인가, 사법부인가? ‘구속감이다’ 어떻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본회의 질문을 구속감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가.

 

 

-----------------------------------------------------------------

얼마 전에 홍준표가 그랬죠.

가카 주변에 왜 게이트가 없는 줄 아는가, 민주당엔 저격수가 없기 때문이다. 권력형 비리, 당연히 있지. 라고 했었죠.

그러자 한나라당 내에서도 홍준표의 발언을 질타했는데요,

그 저격수가 나타난 것 같아요. 박지원!

원래 박지원이 저격수 노릇을 하긴 했는데, 이번 건으로 제대로 해줬으면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박지원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일은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내년 중반 정도 지나면 레임덕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각종 게이트가 터지지 않을까 희망 섞인 예측을 해봅니다.

 

오늘 가카가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축소하라고 한나라당에 지시했다죠?

대통령의 권한 밖의 지시지만 일단은

저는 환영합니다. 자승자박 기대하거든요.

 

    • 김윤옥 여사 들려오는 이야기만 들어도 굉장히 정치적인 분이더군요.
      뭐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 비밀의청춘/ 김여사님은 정치를 발로 하시는 분이죠. 발가락에 다이아.
    • 아니 잠자는 박지원의 코털을 뽑다니... DJ정부의 모든 정보를 대통령 열람 전에 접근했을 것이란 건 명약관화 하건만.
      (이번에 김태호 떨어뜨리는 거 보고 아 이 사람 아직 죽기는커녕 정말 오래 가겠구나 하고 생각했었지요)
    • jim/ 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조금 리플이 모호했다고 생각해서 부연설명 좀 할게요. 똑똑하게 정치적인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고요.
      제 리플의 정치적인이라는 뜻은 "욕심이 과한" "거염스러운" 이었습니다.
      정치라는 단어가 저도 모르게 그런 식으로 사용되는 게 참 슬픈 현실 반영입니다만.
    • 이 사안에 박지원 대표를 저격수로 거론하는 것 자체가 민주당에 그만큼 인물이 없다는 뜻도 되죠. 박지원 정도 되는 급이라면 저격수 노릇이 아니라 뒤에서 전략 지휘하는 사령관이 되어야죠. 물론 지금 박지원은 저격수 노릇 안하고 있습니다만...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