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있을까요?

육체가 죽으면 뇌도 감각기관도 없이 무엇으로 생각하고 느낀다는 걸까요?

정말 신비로운 다른 차원의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을까요?

뇌손상을 입어서 이상해진 환자들은... 그들의 육체 속에 온전한 인격을 가진 영혼이 갇혀있는걸까요?

영혼과 육체를 2개로 나눠서 생각한다는 게 설득력이 있을까요?

그냥 믿고 싶은데로 편한데로 생각하는 걸까요? 

    • 사실 생각(mind)과 뇌의 관계도 불분명하죠.
    • 개인적으로 사람이 영혼을 보는 능력이 퇴화된건 아닐까? 귀신이야기는 대부분 과거에 쓰여진게 더 많으니까!라는 공상도 해봅니다.
    • 그게 무엇이 됐건 간에 설명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겠죠 또한 믿음의 성질도 아닐 거고요
    • 전 없다도 생각합니다.
    • 영혼같은건 그냥 우리가 하는 말이고 인지과학같은데서 다룰 것 같은데요. 사람몸을 그냥 다 물리와 화학반응으로 보는 판에 뭔가 설득력있는 걸 원하신다면 그 쪽을 파보시는 게 어떨까요.
    • 환생도믿고 영혼도있다고 믿었지만 요즘은 왠지 그런거 따위는 없을것 같다는쪽에 생각이 기울고 있네요.
      종교나 이런것들도 다 오랜세월동안 사람들이 만들어낸 상상력의이나 생각의 발명품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그런생각을 하니까 사는게 더 힘들고 두렵고 그러네요.
      다음을 기약할수 있다는것과 완전히 끝이라는 것은 엄청난 심적 차이가 있으니까요.
    • 영혼과 육체의 문제(일명 mind-body problem)는 현대 영미철학에서
      심리철학이라는 주제로서 많이 다룬 분야입니다.
      재미철학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김재권씨가 이 분야의 대가이고요.

      영혼(ghost나, spirit보다는 요새 용어로 mind)가 물리적 기반인 뇌없이 존재할 수 있고,
      따라서 죽은 뒤에도 존재하거나, 영원불멸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이는 철학자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mind가 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논점은 그것이 뇌의 생리-물리적
      속성으로 환원되느냐 환원되지 않는냐를 두고 다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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