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 차익거래: Gender arbitrage __ 일리 있는 이야기.

조선일보에 게제된 [윤희영의 News English. 내용입니다.

 

읽어 보니 그럴듯한 이야기인 것 같아 링크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1/2010110101944.html 

 

이야기의 요지는 외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제대로 대접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 여성 고급인력을

다국적 기업들이 고용하여 나름 재미를 보고 잇다는 이야기인데.. 그럴듯해 보입니다.

 

다국적 기업들이 여성들에게 개방적이고, 여성복지도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곳이 많고.

그러다 보니 여성 고급인력들이 그 쪽에 호감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암튼, 틈만 있으면 틈새 이익을 챙겨 가는 선진기업들.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 

    • 기사 본문도 재밌지만 덧글들이 더 신명납니다.
      역시 조선일보는 덧글보는 맛이야 !!
    • 제가 얼마 전에 듀게에 올렸던 내용인 것 같아요.

      지금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누군가 제 글을 링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목은 [한국 여성] 교육과 직장

      입니다
    • 딱히 여성 고급인력뿐 아니라 남성고급인력이나 중간 인력,저급 인력도 다국적 기업에 호감을 가지고 있죠.
    • 여성고급인력의 경우 '더욱' 그렇다는 이야기죠. 출산같은 중요한 문제가 걸려있으니까요.
    • sae rhie// 얼마전에 글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이코노미스트 기사에 달려있던 댓글들도 재미있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는 클릭하고 싶지 않지만...
    •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EA%B5%90%EC%9C%A1%EA%B3%BC+%EC%A7%81%EC%9E%A5&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012720
      여기연.
    • 靑豆雅美 // 그러니까 저 기사의 포인트가 잘못되어 있는거죠. 한국기업의 여성 차별이 아니라 다국적 기업보다 못한 연봉,근무환경,복지제도가지고 뭐라 해야죠. 다짜고짜 한국여성이 고급 여성의 채용을 거부한다고 써놨는데 전 이게 말이 안된다고 보거든요. 기사의 결론을 고급 여성들이 한국기업을 거부하는거고 그래서 한국 기업의 복지나 이런걸 더 개선해야한다고 해야죠.
    • 그나저나 저 글은 영어교재같네요;
    • Zelazny /님이 이해를 못한거 같은데요. 같은능력의 남자여자가 있을경우 남자를 고용하는 국내기업 때문에 외국기업의 입장에서 더 적은비용으로 남는 여성인력을 고용함으로써 반사적 이익을 얻는다는 내용 이잖아요. 경쟁에서 도태된 인력이라면 능력이 더 떨어지는게 순린데 그게 아니니까 이익이라는 거죠.
    • Zelazny/ "한국기업에 여성 차별이 아니라 다국적 기업보다 못한.." 라고 쓰신 부분을 보니, 한국기업에 여성 차별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보이는데, 의도하신 바를 제가 잘 이해한 것인가요? 한국기업에 여성 차별이 있다, 없다를 가지고 님과 논쟁할 생각은 없구요, 그냥 님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 파이퍼//외국 기업에서 남자보다 여자를 더 고용한다는 데이터는 저 기사에는 없습니다. 설사 남자보다 여자를 뽑는 비용이 더 높더라도 제가 주장하는 "고급 여성 인력이 한국 기업보다 외국기업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여성이 뽑히는 비율이 높다" 라는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검증 반박할건가요?
      2003// 전 한국기업이 여성을 차별 안한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기업은 성차별 이런거 신경 안씁니다. 같은돈 들여서 최대한 많은 output을 낼수 있으면 게이나 레즈만으로 100% 고용인을 뽑을수도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남성을 선호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 하려면 남자를 고용하든 여자를 고용하든 비용이 동일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는겁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능력이 동일하다고 하면 남성을 뽑는게 훨씬 이득이 될수 밖에 없도록 문화 내지는 인프라가 되어있구요. 저 기사 식으로 근본 문제는 건들이지 않고 기업한테 여성만 더뽑아라라고 백날 말해봐야 싸움만 날뿐입니다.
    • 한국기업에게 여자를 더 많이 뽑으라는 기사가 아니고,
      Zelazny님이 말씀하시는 문화,인프라의 문제가 되었든 출산 문제가 되었든 여하튼간에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하는 한국기업 때문에 외국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게 기사의 내용 아닌가요? 파이퍼님의 댓글도 외국기업에서 남자보다 여자를 더 고용한다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 Zelazny/ 한국 기업이 채용이나 특히 승진에서 여성 차별을 한다는 건 보통 남자고 여자고 인정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 대해 생각이 좀 다르신가 보네요. 이게 사회의 문화 인프라니 하는 거창한 말로 감싸는 게 뭐 한 것이, 예를 들면, 오리지널 선진국 외국 기업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도 여성 임원 비중이 한국 기업보다 훨씬 높습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working/62140.html

      미국에서 법으로 강제하기 전까지 흑인을 손님으로 받지 않는 음식점이 많았습니다. 자본주의에서 흑인 돈도 똑같은 돈인데 말이죠. 그렇다면 옆가게에서 흑인 손님에게 1달러 더 받고 음식을 내놓으면 더 쉽게 이익을 올릴 수 있지 않겠어요? 그게 인종차별에 의한 arbitrage 겠네요.

      Zelazny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한국에서 남자 뽑으면 더 이득인 사회구조를 바꿔야 하는 것도 물론 맞고 그 부분 시정해야 하는 것도 맞는데, 다른 핑계될 수 없는 그냥 성차별도 있다는 거고, 외국기업은 그걸로 재미보고 있다는 게 저 기사죠.
    • 폴라포// 여성 고급인력이 어떤 범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여성들이 한국 기업에서 안뽑아서 외국계 기업이 뽑아간다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십니까? 기사 내용에는 "한국 기업들이 자질이 뛰어난 여성들의 채용을 거부" 라는 말이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1.한국 기업이 고급 여성 인력을 안뽑아서 외국계 기업은 한국 기업보다 더 싸게 고급 여성 인력을 고용할수 있다.
      2.고급 여성 인력이 더 많이 남으니 외국 기업도 남성를 고용할때 보다 더 값싼 조건에 고급 여성 인력을 고용할수 있다.
      3.고급 여성인력은 동일한 조건이면 외국 기업보다 한국 기업은 더 선호한다. 그런데 한국기업에서 안뽑아주니 외국기업에 간다.

      위 셋중 한가지라도 해당 사항이 있어야 저 외국기업이 반사이익을 얻는다는 기사가 신빙성을 가지게 된다고 봅니다.
      저 3가지가 한국 고급 여성인력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거라면 제 주장이 잘못된 것이겠지요.
    • Zelazny/ 저 3가지가 한국 고급 여성인력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거라면 제 주장이 잘못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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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주장이 잘못된 것인거 같군요. 이 세 가지가 한국 고급 여성 인력들이 일반적으로 호소하는 얘기들이니까요.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원문기사에서는 아나운서 관련 강용석 발언도 인용되어 있네요.
      실제로 다국적 기업, 외국계 기업에 고용되어 있는 여성고급인력 사례가 많은지도 궁금하네요.
      (기사엔 하바드대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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