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잘생겼다지만 그게 와 닿지 않는 유형은?

저도 하나 질문. 다른 사람들이 예쁘고 잘생겼다고 하는 건 알겠는데, 그게 영 와 닿지 않는 부류나 유형이 있지 않나요.


제 경우는 플레이보이 금발 모델들. 성형한 가슴 모양도 어색하고 무언가 부어 보이고 붕 떠보이는 외모라서 영 체질이. 


그리고 얼마 전에 MTV로 요새 미국 뮤직 비디오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모진 얼굴의 남자 모델들이 왜 그렇게 지루해보이던지. 


미국 대중문화의 표준 외모가 제 취향이 아닌 걸까요. 옛날에도 그랬었나. 

    • 장동건.김태희. 그리고 삐삐마르고 키가 장대같은 패션모델 남녀들.....> 모델들은 실제로 코엑스에서 한무리를 구경한 적이 잇는데....하나같이 대체 왜 멋진지 이해를 못하겠어요.사람들은 멋지다면서 쳐다보느라 난리 법석인데 저만...걸어다니는 (세탁소)옷걸이 같다는 생각만 들고ㅜㅜ;;;
    • 저도 장동건 원빈 김태희
    • 일일드라마나 주말드라마 같은 곳에 부잣집 아들이나 실장님등으로 나오는 (이름 모를)젊은 남자배우들이요.
      예전에 어느 분이 '논현동 오빠들'이라는 표현을 써주셔서 감탄했었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기억나요. 논현동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 성형한 연예인들 대부분 그런거 같아요
      성형한 사람들은 그냥 애정이 안간달까.......
    • 신민아 원빈 류시원
    • 패션 모델들은 섹시함과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직종이긴 하죠. 근데 우리나라에선 일반 연예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미모를 접할 기회를 열어주는 곳이기도...
    • 압구정동언니들 얼굴.
      피부 하얗고 눈 크고 코도 높고, 돌고래 이마의 브이라인 얼굴들. 너무 예쁘지만 와닿지 않아요.
    • 국민성이라고 봅니다. 예전의 이어령 교수의 축소지향을 보면 잠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본과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직선으로 처리된 일본문화와 곡선으로 처리된 우리문화 이것은 곧 자연과의 조화라는거지요. 그에 비해 일본은 분재와 정원문화에서 보듯이 자연의 소유입니다. 그 넓은 자연을 자기집으로 가져들어오는거지요. 어떤집은 자갈밭에 작은 모래더미위에 작은 소나무 분재를 얻은게 섬이라고 하는... 곧 이런게 우리의 국민성이며 자연스럽게 주위에 조화로운 얼굴이나 체형도 우리의 모습으로 여기게 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튄다는 표현이 이런것에서 벗어난 모습들인데 주위에 이런걸 좋아한느분 별로 없죠. ~~ 저역시.... 그러나 요즘은 농경사회에서 벗어나 도시생활로 가다보니 자연에서 벗어난듯 하지만 역시 그 심성은 한국인으로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듯 합니다.
    • 원빈 장동건 김태희가 안이쁘게 느껴질 땐 거울을 보고 보면 됩니다
    • 빛나는/ 그거 저인것같은데.. -//- 이번엔 압구정동 언니들이 생각났네요. ㅜㅜ
    • 손담비.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본문에 공감해요
      특히 미국식 인기남은 근육만 있고 얼굴도 각지고 전체적으로 투박해보일뿐.
    • 장동건 고소영 김태희 강동원 원빈 한채영 <br />등등 떠오르네요 . 저에겐 아무 매력이 없는 마스크들.
    • 근데 '표정'에도 상당히 좌우되는 것 같아요.
      평상시 '켄'에 대해서는 바비인형의 재미없는 남자친구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토이스토리3에서는 정말 매력철철이었거든요.
      ...사람이 아니라서 무효...일까요?;
    • 사실 전 광대뼈 선이 드러나는 얼굴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각만 진 얼굴은 싫어요.
    • 임성한 드라마의 부잣집 아들로 나오는 대표적 얼굴.
      왕모와 주왕이
    • snpo/ 안이쁘게 느껴진다는게 아니라 예쁘고 잘생긴게 확실한데 와닿지 않는다는거죠.
    • 전 서양애들이 갖고 있는 (것 같은) 라틴계 사람들이 섹시하다는 통념이 와닿지 않네요.
      며칠 전에도 친구가 강의 중인 저 스페인계 연구원 정말 섹시하다 감탄하는데 전혀 그렇다는 생각 1그램도 안하던 차라
      응? 나는 아무래도 시트콤 코믹 보조캐릭터 같다고 그랬다가 뭐냐 넌 장님이냐는 소리를 들었군요.
    • 전 다니엘 혜니류가 와 닿지 않아요. 류라고 할 만큼 류를 형성한 것 같지는 않네요.
    • 베이직/앗 베이직님이셨군뇨. 논현동 오빠들이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압구정동 언니들이 살짝 묻히는 감이..ㅋㅋ
    • 아 그리고 미국식 인기남들은 '패션따위는 개나 줘버려'인 사람들이 좀 많은 듯
    • 저한테는 장동건, 원빈, 김태희, 김희선이 무흠무매력 4인방입니다.
    • 그러게요 가로수길에서 쇼핑몰 사진찍는 언니들로 수정할걸..
    • 이런 답변의 클리셰인 김태희, 장동건과 (정말이지 가슴 뛰지 않아요.) 박민영! 한예슬.
      그리고 저도 압구정 언니들이요. 규격화(?)된 미인이지만 심지어 예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아요.
    • 내가 저 사람이 잘 생겼다거나 예쁘다고 감탄하기도 전에, 세뇌당하듯이 '저 사람은 최고 미남미녀야'라고 듣게 되는 사람들. 사실 그 사람들의 매력 문제가 아니라 제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음... '논현동오빠'가 너무 걸작이었던 듯요.
    • 그런 최고미남미녀야라는 말 때문에 실제로 사람들의 매력이 떨어지기도 해요. 그건 좋은 홍보 방식도 아닌 것 같아요. 오로지 자기 것인 듯한 환상을 조금 주어야 하는 건데, 그런 게 전혀 없잖아요.
    • 신민아 김사랑 고현정 뭐가 이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 Montmorency // 저도 그 생각을; 우리 입장에선 '느끼하다'로 분류될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서역인들에게 이 느낌을 설명할 방법이 과연 있을 지 모르겠어요;
    • 지금까지 나온 예로 보아하니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왔군요.
      흥미로운데요.
    • 듀나님껜 죄송하지만
      문근영
    • 장동건 정우성 김태희 원빈 강동원 한채영 등이 당장 떠올라서 적고 보니 나도 장님인 건가 싶은데요.
      저도 금발 치어리더 형 얼굴들은 마네킨 같아서 매력없어요.
    • 장동건, 정우성, 김태희, 송혜교, 한가인
    • 장동건 원빈 강동원.



      유형으로 치자면 소녀시대 유형. 뭔가 밋밋해요. 미성숙, 로리타 이런 게 아니라 그냥 형체를 만들다 만 것 같달까요. 밀가루 반죽을 보는 것 같아요.
    • 참 전 김태희가 천국의 계단에서 첫 등장하는 장면보고 화면이 화사해지는 걸 느꼈었어요.
      정말 예쁘다고 감탄했었는데 악역이라 재미도 있었고요 드라마를 끝까지 볼 정도는 아니었지만...
    • 한가인 한채영 특히, 김사랑 그리고 김현중
    • 근데 김태희는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 승승장구에서 스키 동아리 후배들이 충성을 바치는 걸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죠.
    • 다시 맞춤법 댓글을 달자면 '잘생기다'도 못생기다와 마찬가지로 한 단어로 취급되어서 붙여씁니다(...).
    • 권산우, 비, 소지섭, 장동건, 이영애, 스요 등등...<br /><br />자 이제 우리 오징어볶음 먹으러 갑시다. 냄비 속에 내가 잉네...
    • 전 유승호요.

      대체 유승호를 왜 누나들이 좋아하고 잘생겼다고 하는지 애를 써서 이해할려고 노력해요.
    • 이 타이밍엔 남들은 다 별로라는데 내눈엔 예쁘고 잘생긴 얼굴 얘기도 나와줘야..!
    • ㄴ 베이직님이 쓰레드 올려보세요!!!
    • 전 이목구비 뚜렷한 미남미녀들은 대부분 미남미녀로 보여요. 매력을 느끼는것과는 별개로.
      도저히 수긍이 안되는 부류가 고현정,심은하..
      도대체 뭐가 이쁜다는건지 누가 속시원히 설명을 해줬으면 할때가 있어요.
    • 그런데 원빈의 '아저씨'가 옆남자를 오징어로 만든다는 말이 있었는데,
      왜 수많은 생물 중 하필 오징어인거예요?
    • 자두맛사탕/극장에서 오징어 먹었나보죠 ㅎㅎ
    • 자두맛사탕/원래 인터넷 유머로 떠돌아다는 글 중에 '시사회에서 장동건 실물을 봤는데, 뭐 그냥 평범하게 생겼네 생각하고 옆 자리의 남친을 봤더니 웬 오징어가 팝콘을 씹고 있더라'라는 후기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그 이후로 연옌과 비교되는 모든 평범남은 오징어로 전락-_ㅜ
    • 고쳤어요, 음, 근데 전에도 제가 이렇게 썼나요.
    • 김태희나 뭐 이런 사람들은 이목구비 때문에 왜 예쁘다고 하는지는 알겠지만 저에게 와닿지 않을 뿐이지 저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한채영은 위에 나오길래 하는 말인데 그냥 딱 봐도 익룡을 닮은 괴물 같이 (한채영이라는 '인간'을 떠나서 순전히 외모만 봤을 때) 생겼는데 몸매가 예쁘다면 모를까, 얼굴은 애초에 아니지 않아요? 앞뒤로 심하게 찢어진 눈이랑 부조화스러운 코와 부담스럽게 두터운 큰 흉터 같은 쌍꺼풀 수술 자국... 와닿지 않는 게 아니라 그냥 머리로도 이해가 안됩니다.
    • 전 요즘 신세경이...
    • 설리.

      설리는 뭐랄까 눈이 예쁘다는 건 알겠는데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하얀 밀가루를 반죽해서 밀대로 쭉 밀어놓은 다음
      눈만 두 개 붙여놓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하얗고 거대한 떡 반죽처럼 생겼어요.
    • 저도 장동건,원빈 잘생긴 건 알겠어요. 근데 뭐랄까 ..그냥 잘생겼구나에서 끝이라고 할까. 두근거리지는 않아요.
    • 근데 저는 딱 그런 사람이 제시카 알바거든요. 저도 왠지 듀나님께 죄송;
    • 장동건. 전 사실 잘 생겼다는 것조차 모르겠습니다. 남들이 그렇다니까 그런가 보다 하지. 이런 리마리오류 정말 싫어.
      그리고 김희선, 한채영. 김희선은 예쁜 건 알겠지만 전혀 제 취향이 아니고 한채영의 성형티 가득한 얼굴을 보면 왠지 무섭....
      같은 라인으로 김남주도 만만치 않게 무서워요.
    • 문군영과 윤은혜. 연예인 중에서는 귀염상이고 일반인 중에서라면 여신급이겠죠. 알아요. 그런데 정말 제 눈에는 별로예요. 몸매는 좋을지 몰라도 얼굴은 참 못생겼어요. 남자라면 위에서 말한 대다수 논현동 오빠들 -_-;;;;;;;
    • 여자 : 손담비 신민아 한가인
      남자 : 장동건 조인성 (원래 여기에 원빈도 포함되었으나 아저씨이후 이라인에서 탈출하였음)
    • 장동건, 매튜 매커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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