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바낭)초선이는 누구인가

다들 왜 초선이에게는 의문을 품지 않는 겁니까

조선 최고의 기녀인 만큼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시도 제법 짓고

물론 조선최고의 기녀니까 가무도 잘하겠죠.

 

그런데 어느 날 보니 담장을 휙휙 넘어가고 있더란 말입니다

성스를 시청하면서 우리 자매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초선이 쟤는 대체 누구란 말이냐................................................................................................

진정 레알 먼    먼       머어어어어어어언 치킨

 

각설하고 저는 선준이와 윤희의 침상씬은 좋았어요

저야 뭐 금등지사든 뭐든 얼레리 꼴레리만 바래왔으니까(저 같은 불량시청자때문에 작가가 그런 결말을 맺었는지도..)

그런데 여림이가 드자이너가 되다니.. 앙드레 여림도 아니고

여림이야 말로 성균관 박사로 남아 애들에게 공부가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가르쳐줘야 할 것을...

여림이를 그렇게 좋아한 것도 아닌데

이 결말 맘에 안드네요.

 

 

 

 

    • 윤식이가 차라리 죽은 거라면 좋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윤희는 멀쩡히 살아 있는 자기 남동생을 사회적으로 죽인 거.;
    • 초선이가 장의를 휘어잡아서 장의의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면 저 너무 멀리 나간거죠? ㅎㅎㅎ 신분이 그래서 그렇지
      중반에 삽질 열심히 한 윤희보다도 똑똑하고 현명한 초선인데 ㅠㅠ
    • 빠삐용/제 말이 그 말입니다. 막장(?)극본의 피해자는 윤식이.. 아이고 식아.. 후속편인 규장각 각신의 나날에서는 러브라인도 펼치는데 ㅠㅠ
    • 아무리봐도 성스는 다시 만들던지, 외전을 시청자가 만들든지 해야할 거 같아요.
    • 성균관에서 남장하고 박사까지 하는 마당에 윤식이 걱정은 할 필요가 뭐가 있나요
      빽이 왕과 좌상인뎅...ㅋ 신분세탁 쯤이야....
    • 여림이 엔딩 동대문 오빠라는 댓글 딴데서 보고 콧물이... ㅠㅠ
    • 전 앤딩 처음보고 잘금이 원하던 세상이 된 줄 알았어요. 윤희로써 성균관 박사가 되고 성균관에 여학생도 입학하는..그런데 다시 보니 윤식이라고 부르더라고요. 뭐 이런!!!
      그럴꺼면 정조는 독살당해 죽고 정약용은 귀향가고 선준은 부용화랑 혼인한 후 기존 노론과 동화되고 걸오는 홍벽서 걸려서 사형당하고 윤희는 병판댁 첩으로 팔려가고..T_T 차라리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빠삐용/ 엔딩 동대문 오빠에 터진 2인ㅠ.ㅠ
    • bittersweet/저도요. 청벽서가 여자인데다가 윤희가 박사옷을 입고 있기에 성균관 남녀공학 판타지로 가는 줄 알았습당
      그런데 윤식...ㅋㅋ
      새드엔딩이면 사회파 드라마 전환인데 이것 역시 충격과 공포로 원성이 자자했을듯....하여간 뻔하지 않고 심심치 않았다는 점에서
      새드 엔딩이든 이번 시트콤 엔딩이든 봐줄만 하네요. 이미 널뛴 연출과 시나리오로 명작이 되기엔 물 건너간 상황이라...
    • 초선이를 주인공으로 스핀오프 하나 만들어도 이야기가 굉장히 잘 나올 것 같아요.
      그나저나 DVD 가격 나왔더군요. 12만 천원이었나? 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 팬들이 성스욕을 너무 하길래 오히려 팬이 안티구나 했는데 막방 2편을 보고 나니 감정이 아주 싸늘해졌습니다.
      엔딩을 재밌게 본 분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드라마를 즐기던 제 입장에선 찬물을 뒤집어 쓴듯 씁쓸하네요.
      역시 드라마는 처음과 중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지막이 좋아야 해요.
      앞으로 전 성스를 떠올릴 때마다 쓰레기, 용두사미라는 글자도 함께 떠올리겠죠.
      즐거웠던 만큼, 재밌었던 만큼, 마지막의 허접함이 몇배로 아쉽네요.
      정말 올해의 드라마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올해뿐만 아니라 두고 두고 회자될 명품 드라마가...
    • 초반 4회까지의 밀도를 20회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면 정말 역대 한국 드라마 레전드 중 하나로 기억될 수 있었을 거예요. 아쉬워라. 끝이 똥이었으니 시작이 아무리 보석 같은들 기억이나 하겠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