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변경 신고합니다! + 이런 저런...

1.

  아리무동동이었는데 고코로 변경합니다. 닉네임에 실제 쓰는 별명이 들어있으니 영 기분이 이상해서요.

 

신고글 꼭 써야한다는 규칙은 없죠? 하지만 말안하고 바꾸면 속이는 기분인 것 같아서 신고글 씁니다.

 

닉네임 별 의미는 없어요. 언젠가 수업시간에 동화쓰기 과제 때 쓴 주인공 이름입니다.

 

고양이+네코.

 

물론 주인공은 고양이었...

 

2.

  트위터에도 중얼거리긴 했는데

 

예전의 글을 보면 요즘의 글은 형편없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요.

 

점점 글쓰기 실력이 하락하는 것일까요, 단지 제 눈이 높아진 걸까요?

 

나름 넷상에서 보는 글들은 많은데 그런건 전혀 제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안되는 걸까요.

 

 

어렸을 적 생각해 보면 저는 부모님께 심심하다고 징징거리는 성격이 아니었고, 딱히 미미공주 인형 같은거 없어도

 

엄마가 별 고민없이 사두신 전래동화 전집이나 과학도서 전집 등등 책 읽는 걸 좋아했어요.

 

집에 있는 책은 엄마책 빼고 다 읽는 편이었고 물론 몇 번씩도 읽구요.

 

그래서 그런지 초등학생, 정확히는 국민학생 국어시간에 책을 너무 빨리 읽는다고 선생님께 혼난적도 있더랬죠.

 

'몇 페이지까지 읽고 다 읽은 사람 손들어! 했는데 다 읽고 손 들었건만 거짓말 한다고 혼내신 선생님....-_-'

 

중학생때까지도 책 읽는건 꽤 좋아했어요.

 

그때 책 읽기 패턴도 다양하게 보다는 한권을 여러번 이었는데...

 

컴퓨터 좋아하고 나서부턴 블로그나 커뮤니티 많이 찾아다니구요. 책은 잘 안 읽는 것 같아요.

 

가끔 책이 무지하게 당기는 달에만 한 10권 몰아읽고 다른때는 그냥 집에 있는거 들춰보는 정도...

 

그래서 제 글쓰기 실력이 형편 없는 것일까요-_-

 

3.

  그래서 이력서 내는 족족 연락이 안오는 걸까요-_-.................

 

 

    • 저도 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 보면 너무 낯설어요. 잘 쓴 글은 아닌데, 뭔가 지금의 나보다 더 생생하달까. 내가 이런 식으로 글을 쓸 수 있는가 신기해요.
    • 호레이쇼 / 저도 예전 블로그 글 읽어보면, 저 때가 생각이 더 깊었나 싶은 때가 있는데.... 저와 같은 기분이셨군요.
    • 전 자꾸 시간이 흐를수록 글에 모든걸 쳐낸다는 느낌이랄까요... 고3때 논술 시험봤을 때도 어휘력 부족이라는 소리 들었는데 당최 얼마나 더 부족해질건지-_-;
    • 흠..전 지식인도아니구 아리무동동님을 잘 모,르,지,만!ㅎㅎ 잘 읽히는글이 잘 쓴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문외한들은 한눈에 읽혀 정보나 글쓴이의 느낌 생각 감정을 전달해주는 글들이 그저 짱! 그런
    • 의미에서..글 잘쓰신다 쓰려는데 ..짤렸!
    • 고양이가 코~(zzzzzz) 하고 낮잠자는 모습이 떠올라요.
    • ahios님 절 그렇게 불러준건 님이 처음이었스요.. '뭐죠... 이 -내 뺨을 때린건 니가 처음이야.-뉘앙스는-_-?'
      러브귤님 감사해요. 저도 잘 읽히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배웠고 또 그렇게 생각하지만 제 글은 그런 의미는 차치하고서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늘 글 잘쓰시는 분 글 보면 열등감이 ㅠㅠㅠ
      별가루님, 오공님 감사! 고양이 키워본적도 없는데 애정 폭발했을 때라 생각없이 지은 이름이예요. ㅎㅎㅎㅎ
      굶은버섯스프님.... 글쎄요 이력선데 이력 없음도 큰 차지가 될 것 같네영. 그리고 자소서는 남의것을 본적이 없는지라 맘대로 막 휘갈겨서 그런가..-_-;;; ㅎㅎㅎ
    • 어제 제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던 아리동님이시군요. 기억할게요..
    • 독 짓는 젊은이님 아리동도 첨들어봅니다. ㅎㅎㅎ 책 받으시면 감상문 부탁해요........ 친구한테 넌 안사냐고 물어볼려다 혼날 것 같아서 관뒀습니다.ㅋㅋㅋ 팬질하려면 돈 정말 많이 드는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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