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금융 김민정 팀장

이번엔 무방문 무보증으로 저금리 3천만 원까지 땡겨준다고 문자를 보냈네요.

이 사람들 정말로 그렇게 빌려줄까 싶지만 자꾸 이런 문자를 보내는 걸 보면

성의를 봐서라도 한 번쯤은 뭐라고 응대를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선가 제 정보가 샜다는 건데, 최근엔 이런 문자도 받았어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먹고 살기 어렵습니다., 00대리운전...

이건 숫제 구걸읍소형으로 나옵니다.

술 마실 일 생기면 차를 안 가지고 가니 대리운전 부를 일이 없는데

이 사람들을 긍휼이 여겨서라도 차를 가지고 나가 술 한잔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스팸문자 막아주는 어플 받아서 웬만한 건 다 차단 설정했는데

특수문자를 박아서 교묘하게 문자를 보내네요.

참으로 갸륵하여 그 정성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이 세상에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겠습니다.

 

    • 가끔 휴대폰 번호로 오면 답으로 협박 문자를 보내요. 그럼 다시 안 보내는 것 같기도 하고... -ㅅ-;;
      어쨌든 모든 스팸은 '꼭 잡히거라' 기도하면서 신나게 신고.
      근데 전 태어나서 구미를 지나가본 경험조차 없는데 왜 자꾸 구미 대리운전 회사들은 저한테 돌아가면서 문자를 보낼까요?
    • 저도 막 새벽에 문자와서 확인해보면 바다이야기 이런거 광고면 빡쳐요. 그런 시간에 문자오면 부고 문자인 경우가 있어서 놀란단 말이죠. 대출의 경우 전 소속이 어딘지도 안밝히고 "모 팀장입니다. 담보없이 얼마 가능하십니다." 이런 문자 오는데 어디서 빌려주겠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 저도 대체 어디서 정보가 나가는지 궁금합니다. 매일 낮 11시~12시 사이에 2개씩 대출 문자를 꼭꼭 받는데 이건 뭐 알림도 아니고 말예요. 어제는 제가 받은거랑 똑같은 내용의 스팸이 어머니한테도 와있는걸 보고 놀랐어요. 겹치는 대출 메시지 구경해보긴 처음이었는데 바로바로 지우지말고 받아서 비교확인 해보고싶어졌어요.
    • 오토바이 대리운전은 왜 없을까요..
    • 김미영 팀장님이 자꾸 문자를 보내시는데, 전화즉시 1억5천까지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 이것도 개인의 신용도 정보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걸까요.
      누구는 오천씩 일억씩 가능하다는데 전 매번 이천, 삼천이네요.
    • 저는 700만원대출 가승인 상태라고 문자와서 순간 흠찟했어요 대출 가능도 아니고 승인어쩌고 해서요.
      밑에 전문상담원 대기중이라는 글보고 이것도 광고구나 했네요.
      하나은행은 문턱도 넘어본적이 없는데 하나은행 박모모 팀장은 제번호를 어찌알고 이런 문자를 보내는지... -.-
    • 바다참치/ 하나은행이 아니라 하나금융일 겁니다. 이름도 헛갈리게 짓죠.
      차차/ 헐 1억 5천이라니... 놀랍군요. 대출 받고 잠수 타시죠. ㅋ
    • 차차/ 김미영 팀장님이 저는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했는데... =_=
    • 저 한테 매일 날아오는 걸 보면 그냥 뿌리는 겁니다.
    • 헐 저는 700에서 1000이던데.. 하 귀신같은 사람



      전 그래서 스팸문자열에 "700만" "1000만"으로 막아놨어요

      언젠가 일억오천으로 오르면 즐겁게 받아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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