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샤넬백vs프라다백 차이가 많이나나요?

 

  뭔가 선물을 해야 하는데 마침 상대가 이름난 브랜드를 좋아해요. 그럼 쉬운 정답이 있는거죠. 지갑은 좀 그렇고 백을 선물하려고 하는데 프라다랑 샤넬 둘중에 뭐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가격은 의외로 상당한 차이가 있더군요. 한데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딱히 저 두개의 vs에 관한 건 없는듯해요. 여기서 궁금한건 프라다백을 사줬을때와 샤넬백을 사줬을때(각 브랜드에서 최고 폭풍간지의 백이라고 치고)상대가 받는 기쁨의 정도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말고(이러면 케바케라는 댓글밖에 없을테니) 그냥 사회에서 매기는 평가치에서 샤넬vs프라다의 위상이 궁금합니다. 브랜드들은 대개 평판 때문에 사서 걸치는 거니까요.

 

 브랜드 좋아하는...그러니까 딱히 특정 브랜드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그레이드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가정하고 프라다백을 받았을 때 느끼는 만족감이 100이라고 치면 샤넬백을 받았을 때의 만족감은 굳이 숫자로 말해보라면 어느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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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물론 프라다보다 좀더 샤넬이 좋다는 거 정돈 압니다. 그런데 그냥 대충 비슷한 급인지 완전 차이나는 수준인지가 궁금하네요. 인터넷에 떠도는 시계 등급 짤방같은게 패션브랜드에도 있으면 알기 쉬울텐데...

    • 샤넬>>>>>>>>>>>프라다죠. 각 브랜드에서 최고 폭풍간지 백을 사려면(악어백이니 그런 거 말고 일반 가죽 가방으로) 프라다는 300만원 정도지만 샤넬은 7~800만원 정도가 아닐까요. 샤넬보다 비싼 가방은 에르메스 정도? 프라다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중저가인 편이고 중국 공장에서도 만든다고 알고 있어요.

    • 샤넬이 롤렉스라면 프라다는 태그호이어 쿼츠 모델 정도?

      참고로 두 브랜드 모두 대표 모델을 기준으로 한다면 샤넬은 오백 포인트 찍은지 오래고 프라다도 가죽소재를 기준으로 이삼백 포인트 수준입니다.

      샤넬을 선물하신다면 오백은 기본 깔고 들어가야하고 거의 대부분의 제품이 기본 삼백은 넘습니다. 심지어 가죽이 아닌 소재도 삼백이 넘습니다.

      프라다는 가죽 제품은 이삼백은 줘야하지만 가죽이 아니고 패브릭 소재라면 저렴하게는 육칠십 포인트 수준입니다.

      다시 말해 그나마 프라다는 선택의 폭이 광범위하지만 샤넬은 그런거 없습니다. 일단 가죽이 아닌 소재의 백이 거의 없고 일반 패브릭 백도 이삼백 넘은지 오랩니다.
    • 프라다를 만족도 100으로 치면 샤넬은 최소 300이상일 겁니다.

    • 두배 이상 정도가 아니라 최소 세네배 많게는 열배 차이 나는거 같아요.;; 


      근데 샤넬백은 제 세계에서는 뭔가 선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하지는 않아요. 예물이랄지.. 형편되는 사람들도 그정도로 의미있는 상황에서만 하는 특별한 사치품 같아요.


      이름난 선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누구에게 어떤 상황에서 받느냐를 꼭 염두에 두시길..

    • 가격/만족도도 매우 다르지만 이미지도 매우매우 달라요.

      프라다는 비교적 좀 도회적인 느낌이라면 샤넬은 청담동 며느리 느낌이랄까...

      상대가 옷입는 스타일을 잘 아신다면 브랜드를 선택하시고,

      아니라면, 또 반드시 깜짝선물이 되어야 하지 않는다면 상대를 데려가서 고르게 해주세요.
    • 답글들 고맙습니다. 좋은 참고가 될듯하네요

    • 그런데 왜 악마는 프라다를 입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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