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펜터 감독의 로멘틱 SF영화 STARMAN

스필버그 ET가 아이들의 외계인에 대한 꿈이었다면 스타맨은 존카펜터 감독이 지금껏 영화에서 탈피, 어른들의 외계인과의 로맨틱한 사랑 영화로 인상깊은 영화 입니다.

당시 일본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고 두 주연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서정적이 음악과 설정이 80년대 영화중 기억 나는 영화 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후에 TV 드라마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지금 흐르는 곡은 카렌알랜이 밤마다 애인을 그리워 눈물로 지새우면서 생전 애인과 찍었던 영상을 보는데 그때 스크린 화면에서 재프브리지스와 같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TV로 지구인과의 사랑 하는 방법을 배우는 제프 브리지스.( 영화는 프레드 진네만 감독의 지상에서 연원으로 라는 영화 입니다. 유명한 해변 키스씬)


왼딴 남자가 자기애인으로 나타나서 다짜고짜 아리조나로 가자는 협박에 탈출을 시도하는 카렌 알렌. 지나가는 봉고차 운전자에게 도움을 청하지만.......(뒤에 차 모델은 머스탱. 지금 봐도 멋진 차입니다.)


외계인 추적자. 주특기가 설명이 되지 않는 현상을 무척 좋아하고 밝히는 기술이 있습니다. 외계인들에게는 가장 피곤한 상대 ㅎ 나중에 카렌알렌에게 동화되어 제프브리지스를 놔주게 됩니다. 물론 자기는 해고당하고...



아주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제프 브리지스는 카렌알렌에게 하룻밤에 자신의 2세를 줬다면 나중에 태어나면 자기별의 위치를 알려주라고 방향을 나타내는 장면입니다.



지금 보면 아주 유치한 부분인데 외계인 영화의 공통점은 지구인들과의 상종을 위해서는 지구인화 되어야 한다는 설정입니다. 개연성 구조를 위해 영화는 항상 주인공 주변의 물건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영화에서는 카렌알렌의 앨범이죠. 요즘 같은 디지털 신호로 멋지게 표현 하겠지만 얼굴 클로즈업에 고딕체 글자로 외계별과 교신내용만 보여줍니다. 어떻게 보면 로멘틱 스토리라 이게 더 깔끔했는지 모릅니다.


역시 스타맨 하면 제프 브리지스의 연기입니다. 지구인들과의 동화를 위해 학습도구로 주변의 것을 그대로 배우고 익힙니다. TV, 주변 사람, 잡지 등등.... 이 연기를 위해 제프 브리지스가 새들의 연기를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초반에 그의 연기를 보면 새와 유사한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외계인의 초행길 과연 어떤 표정이 정답이 없다보니 상상의 나래는 한이 없는거지요.



불시착한 이후 그가 지니고 있는건 구슬뿐입니다. 과연 구슬의 정체는 뭘까요? 우주선에서 가지고 나온건 10개정도의 구슬인데 이건 일종의 이머전시Kit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슬들은 텔레파시로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로멘틱 영화인만큼 그 구슬중 하나를 사슴을 살리는데 사용합니다.


참~ 신기하단말이야. 어떻게 얼굴이 똑같지???



이 장면 역시 요즘 영화라면 화면이 난리를 칠텐데 단순하게 앨범과 불꽃만 오버랩 시킴으로서 모든 DNA 복제는 끝. 바로 클론의 탄생 장면이 되겠습니다.



영화속 테크닉들은 모두 촌스러웠지만 이거 하나만은 최첨단이었습니다. 지금도 구현이 안된걸로 아는데(영화에서 007 리빙데이 라이트에서는 구현) 네비게이션 MAP을 자동차 앞쪽 윈도우에 전면 디스플레이 한다는겁니다.

자기를 데리러 오는 우주선의 착륙지점을 이야기 해줍니다.


    • TV시리즈만 기억이 나는데, 당시 다른 외화들과 달리 잔잔하고 서정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에어플레인> 보고 그 훈남 외계인이 저런 돌+아이 역할을 하는 걸 보고 깜놀했던 기억이. 지금 올리신 걸 가만 보니 키아누 리브스 -<지구가 멈추는 날>이 강하게 연상됩니다.  

    • 인지공학 연구하시는 양반의 썰에 따르면 자동차 전면 디스플레이는 이 시절에도 가능했다고 합니다. 상용화가 안되는 건 사고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래요.

    • 저 Head Up Display는 지금 전투기에서는 상용화되었고 자동차는 시제품 개발중이고 티맵에 보면 어설프게나마 적용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요. HUD 버튼 누르면 푸르딩딩한 화면이 나오는데 그걸 대쉬보드 위에 올리면 상이 2겹이 되서 초점잡기힘들고 화면이 어두워서 오밤중에나 쓸수 있는 HUD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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