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에 대한 생각

이번에 작업을 하기로 했는데 강박증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듀게인들에게 도움요청합니다. 강박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제가 찾아본 이야기들은 이렇습니다.
1.숫자강박증 해외티비에 나온 에피소드인데 한가지 숫자에 맞춰서 행동합니다 예를 들어 점등버튼을 한번이 아니라 그숫자만큼 껏다켰다합니다.
2.병균강박증. 결백증인데요 이건 사례가 정말많아요. 자기컵을 가지고 다니고 숫저같은 입에 직접닿는 도구들 역시
일회용을 씁니다.펜역시 자기꺼만 쓰고요.
3.균형강박증(?) 딱히 이름이 붙이기가 애매하네요. 왼손이 물건을 만지면 오른손도 만져야는 거구요.양발 양손을 똑같이 써야하고 물건을 잡을때 좌우같은 무게 힘을 느껴야하는 그런 강박증입니다. 마음속에 평행한 시소처럼 좌우균형이 잘 맞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4.모으는 사람-앤디워홀도 저장강박증이 있었다고해서 앤디워홀이 계속 모아논 엄청난수의 상자를 전시하기도했구요.해외에 호더스라고 프로그램이 방송되기도했고 한국tv에서도 다뤘다고합니다. 말그대로 버리지못하고 집에 계속쌓아둡니다.빈물병,신문,못쓰는가구,등등등 귀여운느낌이나 수집광같은느낌이 아니고 정말 화장실에 까지 쌓아두고 걸어다니기 힘들정도로 쌓아둡니다.물건들의 부패로 병균이 집안을 감싸고 질병을 앓게되기도 합니다.

레퍼런스
에비게이터-보진않았지만 결백증이 심한 아저씨
이보다더 좋을순없다-이역시 강박증이저씨
몽크-강박증이란 이것이다라고 보여주는 캐릭터

주변에 좀 심한 강박증이나 기이한 행동을 하는 이야기나 텍스트나 참고할만한 것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참고로 부정적인 시선이 아니고 다큐와같은 영상을 만들 생각입니다
    • 초등학교 4학년때던가...바닥의 선을 못밟겠더라고요. 서너달쯤 정도? 보도블럭이나 타일의 구획선 같은거요. 어린 마음에도 내가 왜 이래야 하나 답답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어요. 이유도 딱히 잘 모르겠구요.
    • 글쎄...외출하려고 나왔다가 2-3차례 집으로 다시가는것- 현관 잠금, 가스, 전등 기타등등. 역시 2-3차례 차를 지하에 주차시키고 돌아섰다가 다시 가보는 것. 문이 잠겼나 안에 라이트를 켜놓지는 않았나. 자려고 누었다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본 경우도 여러번 있습니다. 자려고 불 끄고 누웠다가 지갑은 제대로 있는지. 자동차 열쇠는 제자리에 있는지, 낮에 썼던 기 물건을 제대로 집에 들고 와 제자리에 두었는지 몇번 일어나는 정도요. 외출하기 전날 내일 갖고 나갈 소소한 물건을 -손수건-책-종이에 적어두고 나갈때 여러번 확인하는 것

    • 결백증 아니고 결벽증입니다.

      • ㅎㅎㅎ 감사합니다 오타네요.결백증이면 나는 결백하다 이네요
    • 최근 영화로는 플랜맨이 있죠. 

      • 네. 플랜맨은 예고편만 보았습니다. 강박증하면 일본의 이미지가 연상이되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찾아볼려하는데 찾기힘드네요.
    • 4라는 숫자를 싫어하는 지인요! 장볼때도 네개사면 싫어해요 4층도 싫어하고... 일부러 피하려고 의식하고 남이 하면 지청구합니다 ㅋ


      이동진씨는 예전에 전자 시계의 초단위까지 표시되는 카시오시계를 차고 다니셨었는데 12시 34분 56초를 매일 봐야 안심이 되셨었다고 하네요~
    • 저는 어렸을 때 뭔가에 부딪혔을 때 부딪힌 물건을 만지는 습관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 팔을 책상에 부딪히면 팔 한 번 만지고 그 책상 모서리 한 번 만지는 식으로요. 그런데 상담을 받다보니 어렸을 때 균형강박증이라고 표현하신 그런 증상이 있었다는 걸 생각해냈어요. 지금은 안그러는데요. 물건을 놓을 때 왼쪽에 내려놓으면 오른쪽에도 내려놓는 시늉이라도 해야하고, 문 손잡이를 왼손으로 잡으면 오른손으로도 한번 잡아야 하고, 가방은 무조건 백팩만 메고 한 손에만 뭔가를 들고다니는 걸 싫어해서 신발주머니 같은 것도 전부 책가방에 넣어서 갖고다녔었죠. 

    • 지갑에 지폐 넣을 때 앞쪽 상단이 위로가게 정렬해요.

      가장 바깥쪽부터 내림차순 정렬에..

      예전에 일련번호가 가나다 였을때엔 이것도 정렬했었네요.

      당장 생각나는 건 이것 뿐이고...

      맞춤법 맞게 쓰려고 하는 것도 강박증이 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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