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배송비 무료 이벤트 때 물건 많이 사셨나요?
저는 CD만 120장 정도 구입했습니다.
클래식, 현대음악 50장, 재즈 50장, 인디락 20장 정도요.
요 몇년간은 CD를 거의 안샀습니다.
주로 아이튠즈에서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 기프트카드로 음원을 구입했죠.
근 두달 넘게 매일 저녁 아마존 사이트에 접속해서 샘플로 감상하고 CD 한두장씩 주문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3장을 주문했는데...
그중 가장 늦게 발송된 시디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아마존에서 늦게 발송한 것을 의식했는지 DHL로 보내줬더군요.
오늘 수령한 CD는 가수 이소은의 언니 피아니스트 이소연의 클래식 음반입니다.
앞으로 CD 두장만 받으면 이런 꿀재미도 끝입니다.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지 않았다면 200장 넘게 구입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전 주로 무거운 하드커버 책들 구매했어요.
저도 화보를 몇권 사려고 했는데 원하는 것이 이벤트 대상에서 빠지거나 절판된 것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저는 블루레이 몇장이랑 음반 몇장이랑 신발 몇개랑 선물 몇개랑...꽤 샀네요.
많이 사셨네요.
저는 시디 한장씩 주문했는데 계산해보니 배송비만 100만원이 넘더군요.
지출이 컸지만 이것만으로도 괜히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