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에 대한 궁굼증...

G20  은 20개 국가가 모여서 회의 하는겁니다.. 맞죠?

 

그리고 1년에 2번 여는거랍니다..

 

그러면.. 20/2 = 10  10년이면 20개국이 모두 다 한번씩 개최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그게 이렇게 쌩 쇼를 할 만큼 대단한건가요?

 

도대체 G20 정상회담 여는걸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 이유가 뭐죠?

    • G20에 들어갔으니까 자랑스러워 해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 뭐....손해보는건 아니자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자랑스러워할 필요 발톱에 떼만큼도 없다고 유관부처에서 일하는 친구가 이야기 해주더군요.
      게다가 미국애들은 자기정도 직급되는 애들 서넛이서 팀 짜가지고 두어주면 준비 땡하는 그런 행사를 무슨 올림픽 치루듯이 생난리법썩을 떠는 꼴에 챙피해죽겠다네요.
    • 전 세계에 갤럭시 탭의 위ㅋ엄ㅋ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 대부분의 G20 회원국에선 잘해야 차관급이나 국장급이 치룰 행사를 장관은 고사하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지X발X 생쇼를 하고 있다고하네요. 만일 20년전의 한국이라면 그럴 가치가 있을만한 행사지만 2010년 한국에서 이게 먼 촌스러운 짓이냐고....
    • 소부님 친구분 이야기는 좀 믿기 힘들군요. 자렁스러워야할 필요 없지만 자기(엠비) 임기중에 뭔가 거청한거 했다고 하고싶은거겠죠.
    •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미 핵심은 잘 알고 게시네요. G로서는 먼가 국제적으로 대단한걸 했다고 뻐기고 싶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이야기더라구요.
    • 사실 이 행사 이렇게 거창하게 하면 안 되죠; 중요하긴 합니다마는. 이게 다 이름 부르면 삼년동안 재수없는 어떤 양반의 호가호위 후광효과 노린 포석 때문일 텐데.. (또, 기성세대한테는 그대로 다 '먹어준다'는 게 무섭긴 하지만.)
      올해 회의의 판도가 그나마 좀 중요한 게, 기존 G7에 중/러가 따라붙느냐 아니면 신생그룹 한국과 아이들(...)이 따라붙느냐. 이런 무슨 시꺼먼 뒷소리가 있다는데, 이 때문에 중요하다면 외려 조용히 해치우고 나서 나중에 방송에서 (원전수주 했던 것마냥) 완장질이나 해대는 게 그나마 홍보면에서는 합리적이겠죠.
      +
      저는 이 모든 게 레임덕 피하기 위한 발악(?)으로 보이긴 합니다. 갑자기 경찰 검찰 싸움 붙이고 여야 안따지고 국회와도 싸움붙이고 하는 게.
      사실 예전부터 대체 이렇게 판을 벌려놓고 어떻게 빠져나갈 작정인가 의아하긴 했는데, 다행히도 쿠데타(...)는 안 일으킬 것 같군요.
    • G20 이니까 그냥 자랑스러운걸까요?

      20번쯤 되나요? ^^
    • 리플 중에서 01410님 말에 특히 공감이 가는군요.
      요즘 MB 정권은 판 많이 벌려서 막판에 쩔쩔 매는 쪽대본 드라마 같아요.
    • 그리고 아마 전대머리처럼 연명할 거 같습니다. 저 난리판의 와중에 모든 정보는 한 점에 모이겠죠. 그걸로 내다바이(?) 해면서 살지 않을지.
    • 지방선거 지나서 사분오열 돼 버리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서울, 경기 두곳을 다 얻은게 아직까지 버티게 해 주는 힘이 아닐까 합니다.
      국회 건드리는 건 자충수겠죠? 어쨌건 다음 정권을 누가 가져가건 열심히 까대기는 할겁니다만 전두환 사는거 생각하면 01410님 말씀처럼 그냥저냥 두루뭉수리 하게 잘먹고 잘 살게 될까봐 걱정은 됩니다..
    • 아무래도 그때 민주당에서 서울시장을 차지했어야 하는 건데... 한명숙이 토론회에서 조금만 잘했어도... 아니면 노회찬과 딜이라도 잘하던지... 어휴 열받어.
    • 올해까지는 년 2번이고, 내년부터는 1년 1회래요. (그래봤자지만.)
    • 서울 경기 두 곳을 다 얻은게 정말; 컸지요. 반대진영에서도 승리는 승리였지만 완전한 승리가 아니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고 ㅠㅠ 대선때부터 여의도 정치 막 내려버리겠다는게 본인의 꿈(!)이었기에 국회 건드리는게 자충수일거라는 생각도 못할것 같아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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