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 어떻게 생각하셔요?
KBS라디오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분당에서는 KBS, KBS FM 수신감도가 엉망이라는 것도 압니다.
벌써 십년이 넘게 그렇네요.
요즈음 모두들 케이블로 TV방송을 수신하기에 망정이지 옛날처럼 안테나로 방송을 수신한다면
아직도 감도가 형편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KBS 혼자서만 연일 떠들어 댑니다. '수신료 인상은 공영방송의 블라블라..'
어떤 언론에서도 지원사격이 없지요.
라디오에서 수시로 그런 홍보멘트가 나올 때마다 닭살이 돋습니다. 저는 듣기 싫더군요.
공영방송=어용방송=정부홍보방송 인 것을 그냥 저냥 이해해 주어야 하는 건가요?
제가 동의해 주던 아니던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겠지요 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인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공영방송'으로의 공감대를 사야죠
반대 여론이 들끓는 이유가 그냥 수신료 인상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이 KBS가 '공영방송'으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신료 인상에 회의적인거죠.
KBS가 제대로 '공영방송'으로 역할을 해내고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는다면 수신료 인상에 국민들도 회의적이지 않을겁니다.
'아무 생각 없어요' 이 뜻인줄 ㅋㅋㅋ 아니 현자님이? 현자님이!
으 태그가 잘못들갔는데 낙장불입이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VLszfnDf87Q
KBS관계자들이 인상하겠다고 했다가 교수님들에게 영혼까지 털리는 영상입니다.
종편이 광고 유치를 해야함 -> KBS 에서 '수신료'를 올리고 광고를 없앰 -> KBS로 가던 광고 예산이 종편으로 감줌 = 국민이 낸 수신료로 종편에 광고비를 내줌. 이라는 논리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거 보면 9시 뉴스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차라리 jtbc 뉴스에 수신료 일부를 나누어 주기 운동을.. 말도 안되죠?
1. 시청료는 전기요금에 합산 청구됩니다. 소비자가 '난 공중파 안 보는데?'라는 이유로 안 낼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집에 TV가 없어도 시청료는 내야 한다는 거죠. 시청료 통합 납부 제도를 폐지해야 합니다.
2. TV에 안테나/공청안테나를 연결해서 시청하는 경우라면 시청료를 내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케이블TV/IPTV의 경우, 인터넷 요금에 '공중파 중계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VOD의 경우 '저작권료'가 포함되어 있죠. 이중 납부입니다. 케이블TV/IPTV의 경우 시청료를 따로 내지 않는 게 맞습니다. 즉, 시청료 통합 납부 제도를 폐지해야 합니다.
시청료 통합 납부 제도를 폐지하고 개별 납부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전제 하에서, 그리고 EBS로 가는 시청료 비율을 현행 3%에서 15% 이상으로 인상한다는 전제 하에, 시청료 인상에 찬성합니다.
시청료 통합납부 폐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KBS가 말이 공영방송이지 제 역할을 잘 못하고 있기 때문에 EBS에만 납부하고 싶어요.
대형 모니터를 구입해서 IPTV를 달아 써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하고 (많이 귀찮은) 절차를 거치면 수신료를 안 낼 수 있단 얘길 어디서 들어서요. 정말 될지는 모르겠지만;
튜너(채널 맞추는 장치요)가 달려있지 않으면 수신료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하니 튜너 없는 모니터라면 납부 면제 신청을 하면 됩니다.
1. 가정집이라면 한국 전력에 전화를 하면 되고
2. 아파트 같은 공동 주택이라면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법 기준으로 PC용 티비 수신장치도 부과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최소한 수신료를 통합징수하려면, 내가 내는 수신료가 어디로 갈지 정할 수 있게 해주면 EBS로 더 많이 갈 수 있을텐데요.
인상분을 모두 EBS에 준다면 찬성하겠어요.
뭐 하지만, 어쨌든 저는 안내고 있어서... :-)
ebs 수신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