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 관한 단상 (한.중.러.일.미.북)

 

 

일본 "독도는 日 고유영토"…교과서지침에 명기(종합)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40128024104494 )


뉴스를 보다가...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낙서처럼 끄적거려 봅니다.

 

그냥 요즘 동북아시아 관계가 하수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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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달리는 지도자>

 

 

중국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별의별 사건들이 일어나도, 그 토픽의 소스가 만일 중국발이라면, 

'그래 뭐 중국이니까 그럴수도 있다.' 하는 이상한 국가지만, 엄격히 생각해보면 이미 군사, 정치, 경제면에서 강대국.
세계 경제규모 2위 군사력 순위 3위

 

지금 상황은 북한이 자신들의 말을 잘 안듣고, 한국은 좀 친해보이고, 일본하고는 요즘 직접적으로 등을 지고 있는 상황.

 


중국 정권 입장:

 

방공식별구역(ADIZ)을 좀 넉넉하게 그려볼까나.

아 일본 짜증난다고 !!!

아무래도 일본의 역사문제 같은 것은 한국과 공조하는 것이 낫겠지.
센카쿠열도, 독도 문제가 서로 유사한 지점이 있으니...
일본에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발언의 수위를 계속 높이고, 과거 한국의 독립투사인 안중근 의사도 부각 시켜주자.   
하지만 동북공정은 계속.

 

 

 

 

 

 

한국

 

(역사적으로 부정할 수는 없는) 과거 독재를 펼쳤던 지도자의 딸이 현재 정권의 대통령인 것은 대한민국의 엄연한 현실.
국정원은 북한을 단속하라 두었더니 국내 대선에 개입하여 댓글 작업.

 

요즘 외교관계는 중국과 좀 더 가깝게 지내고, 북에는 되도록 강경, 무시하고, 일본하고는 대립각.
하지만 중일관계가 센카쿠 문제로 아주 냉랭해서 중국이 크게 일본을 향해 떠드는 입장이라 굳이 한국까지 앞장서 나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 했는데..

독도를 자꾸 자기네 땅이라고 가르치겠다고 하질 않나.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하자 청원을 넣지를 않나.

거기에다가 '혐한'몰이로 일본에게 직접적으로 당하고 있는 것은 우리.

 

 

한국 정권 입장:

 

오늘도 난 옷을 곱게 차려 입고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다.

 

 

 

 

 

일본

 

못난 정권들이 대개 그러하듯, 국내 사정이 시끄러우면, 그 국민들의 시선과 비난을 '해외'로 유도하는 우경화 노선.

장기불황을 넘기고 과거 찬란했던 영화(?)를 부활(?) 시키기 위해 주변 상황에 신경쓰지 않고 이제는 나만 잘 살테다 입장.
주변국 입장에서는 민감하게 경계해야 하는데.. 

GDP가 다섯배 이상 차이나는 입장임에도 일본을 또 만만하게 보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을 듯.

 

 

일본 정권 입장:

 

한국, 중국 다 필요없어... 믿는 건 오로지 미국. 미국...
내가 이래 진상을 부려도 우방인 미국이 알아서 관계 정리해줄꺼야.
주변국 중국과 한국에 계속 딴지를 걸어야지. 일본국민들은 국내보다 해외에 신경을 써야해.
그리고 부끄러운 역사를 미화시켜 이 힘든 상황을 타개해야겠다. 우리 예전에 잘나갔었다고!!!
역사책도 고쳐쓰고, 신사참배도 가자고, 센카쿠 열도도 내 땅이고 독도도 내 땅이야.

헌법 9조를 고쳐 말어?

주변국 상관 말고, 돈도 마구 찍어내. 내가 살아야겠어. 
전자제품의 한국 강세, 문화한류 등에 관한 반감을 이용하여 '혐한'을 부추기자.
자국민들아 우리 정권을 비난해선 안돼. 적은 밖에 있어!

 

 

 

 

 

XeNJPjd.jpg

 <한중일, 중한일, 일중한>

 

 

 

 

북한

 

어린 독재자가 정권을 잡았는데, 중국이고 한국이고 일본이고 러시아고 미국이고
주변국들과의 대화는 거의 단절되다시피 한 상태. 

북한이 만나는 유명 인사는 그저 '데니스 로드먼' 

해외로는 완전히 왕따가 되어버린 신세에다가 국내는 공포정치를 통해 힘으로 눌러둔 상황.
그래도 나로호보다 빠른 시기의 은하3호 발사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에 충격.
그리고 항상 사용하는 카드 핵.핵.핵.
마식령 스키장 사업은 과연 누구를 타겟으로 만들어 둔 것인지. 국내용? 아니면, 주변국과 경색이 완화되면 관광 외화벌이용?
우리 박근혜 대통령의 말대로 '통일은 대박'일지도 모르나, 여건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의 (북한의 붕괴로 발생하는) 통일은 잘못하면 '쪽박'

 

북한 정권 입장:

 

"누구라도 나와 말 좀 하자우~"  

(그런데 말 좀 붙이려 하면, 또 근거 없는 자신감을 이용한 협박.)

"내 조건을 들어줘야 하갔어."

 ...

 

 

 

 


러시아

 

푸틴짜르의 독재 하에 다시 강력한 러시아로 재건 중.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경제회복 노력중.

 

러시아 정권 입장 :

 

북한의 존재는 한국과의 마르지 않는 협상카드. (이건 한국 주변국들이 모두 생각하고 있는 것)
근래 한국정부에서 러시아 철도 잇는 사업, 경협등을 구상중이라니 뭐 우리 손해가 없다면 찬성. (근데 한국은 북한하고는 이야기가 된건가?)
한국과는 외교적으로 추상적인 립서비스만 해두지뭐. 다만 한러간 비자면제조약은 지켜봐야겠군.      

쿠릴열도에 총리도 방문하고 러시아 군대도 주둔시켜두니 거 일본 녀석들 꼼짝도 못하네 ㅎㅎ

 

 

 

 

 

+

미국

 

꼬인 실타래 풀기

 

미국 정권 입장:

 

아 이 녀석들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 해야 한다냐...
이제 러시아와의 이념적인 대립은 크게 없지만 역시 군사적으로는 견제를 해야할거고, 푸틴의 독재는 늘 신경 쓰이네.
근데 동북아에서는 러시아보다도 중국이 이념적으로도 여전히 껄끄럽기도 하거니와 군사, 경제적인 문제에서도 우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고,

앞으로의 성장세를 보았을때 지금 견제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아아.. 내가 방패처럼 여기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 투닥거리니 걱정이다.
한국이 FX사업의 일환으로 전투기도입하는 것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꺼 사겠지. 살 수 밖에 없지. 하하하
그리고 북한.. 아 이 상 또라이. 비실비실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비유 반. 직설 반 표현으로) 핵폭탄.
근데 스노든이 이녀석은 왜 전세계적으로 그런 양심선언을 하냐 외교할 때 대외적으로 쪽팔리게...

 

 

 

 

 

YnjkEpb.jpg

 <Hawks taking over in Asia>

   

 

 

끝.

    •  그럴일은 없겠지만 아베가 중국이랑 여차하면 붙을수도 있다는식의 말을 한거는 정말 놀랍더군요. 그런 질문을 하더라도 그냥 대충 피해갈줄알았는데 

      • 네. 아베 개인의 단순한 망언으로 보기에는 사안이 너무 거대하던데요. 중국이 쉽게 물러설 간단한 발언이 아닌데...

        군비 경쟁을 하자는건지 평화헌법을 고치려고 대외 긴장감을 통해 자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포석인 것인지 아니면 또다른 생각이 있는 건지 그 속내를 알 수가 없네요.  

    • ㅋㅋㅋ 엄청 재미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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