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신체 어느부위의 이상징후가 느껴지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험 있으신가요.
쇄골 아랫부분
심장쪽인지..폐쪽인지 압박이 느껴지는것같기도 하고
아래로 꺼지는것 같기도하고
두근두근 거리는것 같기도하고
증상에 대해 분석하다보니 멀쩡한것같기도하고.
느끼기엔 위장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는데요. 좀 바쁠 때(아마 심적으로 압박감이 있을 때 그러는데요. 심지어 자다가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껴서 깨요.
그럴 때 뭘 좀 먹으면 금방 가라앉아요. 해서 위 내시경을 세 번인가 받아봤는데 전혀 문제 없대요. 정말 건강한 위라고.;;;
언제 돈 좀 들여서 대학병원이라도 가서 전신스캔을 받아야 할 듯한데 먹고 살다보니 쉽지 않네요.
폐가 문제인지 식도가 문제인지 하여간 심장 왼쪽으로 해서 통증이 옵니다. 요새 횟수가 늘었어요.
해마다 봄이면 심장이나 폐 저쪽이 뜨겁습니다. 감기기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체온도 정상인데 거기서 무슨 발열체가 있는 느낌 여자 사람 친구가 그거 여자들 갱년기 증상하고 비슷하다고 그러더군요. 열이나고 두근거리고 겉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저도 가슴에 열감이 있어요. 체온은 정상인데 열감이 느껴지니 저는 답답해 죽을 것 같은데, 의사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심장 문제인가 싶어서 일하다가 심전도 검사 받으러 뛰어가기도 하고, 내과도 가고 했는데 모르더라구요.
한의원도 몇년 간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어디에서는 심장에서 열이 나서 그렇다고 해서 치료를 받다가 잘 안 되어서 다른 곳에 가서 심장에서 열난다고 이야기했더니 '심장은 그런 식의 열이 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핀잔을 주지를 않나 만나는 한의사마다 말이 다르고 뭔지를 알 수 없으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다년간 돌아다닌 결과 저의 가슴 열감은 위가 안 좋아서 나는 것이고, 위 치료를 오랫동안 받고 있어요. 아주 조금씩 차도가 있구요. ^^;;;
가슴 열감은 위나 폐와 연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증상만 봐서는 부정맥 같기도 하네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뭐가 먹고싶고 아랫배가 점점 나오는데 왜그런질 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정말 한 일이년에 한번씩 심장이 전기에 감전된거 같이 아파서 숨을 몇초간 못쉬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끔가다가는 쿵쾅쿵쾅대기도 하고, 그래서 무서워서 병원가서 상담했더니 선생님이 별 문제가 아니랬어요. 심장은 문제가 있으면 거의 죽기 직전의 위협이라고... 뭐 그렇게 사소하게 장기간 간헐적으로 이상한 케이스는 없다는 식으로 딱잘라 말씀하심.
잘때는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서 잘 못잘때도 있고, 심장인지 폐인지가 갑갑해서 숨도 잘 못쉴거같고 이리저리 자세만 뒤척이다 밤을 지샌적도 있는데 이것 역시 허무하게도 단순한 스트레스성... 매번 심리상태 따라 몸의 컨디션이 이렇게 움직이는데 이것도 병원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애매해요 참...
사실 예전엔 수면중 호흡장애도 있었는데, 이건 심적으로 안정되다보니 어느 순간 다 나았어요.(병원 갈랬더니만...;;)
뭐 꽤나 주저리 써놨지만 사실 요점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성이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심이 어떻겠냐는 얘기였어요. 위에 김전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화병이나 갱년기 증상 뭐 이런 케이스일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