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겨울왕국 3줄 감상. 엘사와 ㅂㄱㅎ


- 정말 재밌더군요. 캐릭터들의 생동감이 영화의 반을 끌어간달까요.

자막 버전으로 봤는데 엔딩 크레딧의 효린 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적당히 어울리던걸요.

물론 이에 대해 공공연히 나오는 불만들은 아무래도 오리지널의 느낌을 그대로 감상하고픈 마음에서 나오는 거겠지요. 




- 링크는 하지 않을께요. 채널A에서 겨울왕국과 ㅂㄱㅎ가카의 유사성을 '보도'했다던데....

타이밍 잘 잡았죠. 사실 조실부모한 여걸의 모험담이 아주 흔치 않은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럼 안나는 누가 되는거야?)

게다가 변호인은 시작부터 흥행 여부에 따라 트집 잡기도 좋았는데. (저는 가끔 변호인이 흥행 실패했을때 그네들이 얼마나 또 이상스런 기사를 써댈까라는 생각의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겨울왕국은 이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니까 적당히 가져와서 써먹기 좋은 기사고요. 

참으로 추접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뉴스진행하는 아나운서가 진지한 표정으로 '겨울왕국과 박근혜의 유사성'을 이야기하는데... 진짜 이 보다 더한 코메디가 어딨을까요. 


영화를 재밌게 본지라 불쾌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 채널A의 엘사 비교 보고 실소가 처지면서 저도 불쾌하더군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아부도 가지가지로 한다 싶었어요. 엘사 볼때마다 그분 겹쳐보일까봐 싫네요
    • 엘사와 박근혜는 닮은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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