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 바낭) 서구? 영미권의 클리셰로 느껴지는 문화랄까요?



아래 클라이브 바커 관련 게시물속 단편을 따라가 읽은 

소설속 두 인물의 첫 만남 장면입니다. 


‘We’re glad to see you, Mr Redman.’

‘Neil; please call me Neil.’



정말 바낭답게도 딱히 뭐라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장면, 좀 질리더라구요. 



    • 질렸다는 것은 애초에 신선하게 느꼈다는데 원인이 있겠군요.



      • 신선했다기 보다는 이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첫 만남의 대화를 시작하는군. 하고 인식했었달까요?

    • 그건 영미권에서는 처음 만났을때의 인사말과 다름없습니다.

      성을 부르는 건 매우 격식을 차리는 거라, 편하게 이야기하는 거죠.


      클리셰라기 보단 맨날 하는 인사 정도라..클리셰라고 느끼기엔 평소에 너무 많이 사용됩니다!
      • 저도 쓰면서 클리셰라는 표현이 맞지 않는다 싶기는 한데 적절한 표현을 못찾았었네요.



    • 우리나라로 치면 '아이구 형님 말씀 낮추십쇼' 정도인 건가요. ㅎㅎ

      • 그쵸. ㅎㅎ


        이걸 직역하면 "날 늘보만보라 불러도 좋아"인데 왠지 오글오글 하더라구요. ^^;;;

    • 하나 더하자면, Neil; please call me Neil. Mr Redman is my father HAHA!


    • 이게 클리셰 아닐까요.

      처음만나는 두 남녀.

      남자가 여자에게 정중하게 자기 소갤하며 성으로 부르자

      여자 야릇한 목소리와 시선으로

      "베쓰, 베쓰라고 부르셔도 좋아요"

      이어 남자의 의미심장한 미소.

      다음번 만남엔 으샤으샤.


      이게 꼭 남녀일 필요는 없고

      간혹 남남, 여여 일때도 있습니다.ㅋ
    • 우리는 편한 사이라면 가족이 되죠~  '형', '오빠', '누나', '언니', '이모'.....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그러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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