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같은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케이팝스타를 보는데 유희열의 매력이 마구 터지네요.

 따뜻하게 참가자들 마음을 헤아리는 심사평에, 다른 두 심사위원들을 쓰러뜨리는 유머러스함.


 지난 주 방영분, YG건물의 화려함에 주눅들며 소문난 구내식당에서 참가자들과 밥을 먹는 장면에서요,


 유희열: 양현석 심사위원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데.

 참가자들: (헉-소리를 내면서 놀라워하는 모습)

 유희열: (무심하게 밥을 뜨며) 그러니까-. 얼마나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니.

 

 박진영 옆에서 빵터지고ㅋㅋㅋ 저도 빵 터졌습니다. 뉘앙스가 잘 전해지려나 모르겠네요. 정말 웃겼는데ㅋㅋㅋ


 그렇게 웃겨주던 유희열이 다음주 예고편에선 "잘했어요" 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네요. 

 가르친 참가자들이 안쓰럽고 대견하고 고마워서 그러고 있는 거겠죠. 

 전 별로 대단한 야망은 없는데요. 글쎄, 나중에는 유희열 같은 사람이 되면 참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그냥 티비속 연예인이지만 그가 좋은 사람인것이 너무 분명하게 느껴져요.


    • 너의 좁은 어깨를 나는 원하지 않아/ 공교롭게-나는 TV를 잘 보지 않는데 일요일에 후배 집에 갔다가 그걸 다 봤습죠. 후배 부부는 연신 유히열을 보며 감탄읗 하더군요. 

    • 저번에 스케치북에서 90년대 컨셉으로 유범수(손범수), 유인표(차인표)로 분했을 때부터 유희열씨만 보면 빵 터집니다. ㅎㅎㅎ
    • 잘하는 참가자들에게 유희열의 심사평은 미사여구 없이 순수하게 감탄하면서, "잘하네요." "잘해요." 로 첫마디를 시작하던데요.



      말주변이 없는 것도 사람도 아닌데, 그냥 느끼는대로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니까 그게 오히려 더 와닿더군요.  

    • 유희열씨는 그냥 즐거워요. 라디오 천국 할때부터 빠져서 지금도 그 특유의 분위기에서 못빠져나오고 있답니다.

    • 가장 소화하기 어렵고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될 캐릭터가 유희열 아닌가싶어요.

    • 성공한 사람인데도 너무 선해서 좋아요. 나 때문에 떨어질까 봐 잠 못 잤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모습 너무 멋졌음!

    • 흠.. 솔직히 그 콘셉트로 오래 버티신 분이라 새로운 맛은 없습니다만.. 심지어 팬들이 너무 띄워줬어.. 하는 생각까지 들게 멘트가 변함이 없어요 ㅋㅋㅋ



      좋아하긴 하지만 팬으로서 좀 싫증도.. 전엔 한없이 신비로웠는데 이젠 좀 뻔하다는 느낌이 든단 말이죠. 메롱 희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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