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사치, 무엇이 있나요? 궁금해요.

제 경우엔 먹는 덴 크게 관심이 없는데

책이랑 CD는 매달 몇 십만원치 끝도 없이 사는 사치. 랄까요,


그런게 있거든요.


제 친구는 다른 꾸미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

항상 손톱관리를 받으러 가는 친구가 있어요.


다들, 자신만의 사치. 하나 정도 가지고 계신가요?


    • 바이크에 꽤 많은 돈을 쓰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도 다운그레이드 하긴 했지만 안팔고 가지고 있는데 유지비가 쏠쏠히 나갑니다. 가만히 세워둬도 자동차세와 보험료, 유지정비비는 나가니..

      • 바이크..


        제가 자전거를 탈 줄 몰라서 올해는 꼭 배우려고 하고 있거든요.




        못 타는 주제에 멋진 자전거 보면 눈이 휙 돌아가더라구요 ㅠㅠ

      • 특별히 과소비하는건 없고


        조그만 권한이건만 마음의 주제를 넘는 사치 같은게 누구나 조금씩은 있죠 물체일 수도 마음일 수도.

        • 맞아요, 다들 그게 무얼까 궁금해서 글을 써 봤어요 ^-^

        • 자전거 쉽게 배울까요 바퀴 네개 달린 것도 한참 걸리는데.

          • 흠 그러게요 ㅠㅠ


            스키, 스케이트, 인라인 다 잘 타는데


            어릴 때 아빠한테 자전거를 무섭게 배운 그 하루의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아요 ㅠㅠ

        • 제가 말한 바이크는 자전차가 아니라 이륜차지만...


          전기자전차를 사서 출퇴근하면 운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죠. 


          일반 자전거로 한번 하고 포기했습니다. 오르막이 너무 길어서..

          • 스쿠터건 자전거건 그게 참 자유스러워 보이고 멋스럽더라구요 ㅠㅠ


            초가을 같은 날씨엔, 특히 밤엔.

    • 저는 (밥을) 먹는 데는 큰 관심이 없는데 비싸고 작은 달다구리들을 사 쟁이는데 월급의 n할을....결국 다 못 먹고 나눠줄 걸 알면서도 정신줄 놓고 사 버리게 되어요

      • 비싸고 작은 달다구리 ㅎㅎㅎ 표현이 귀여워요~


        그러게요. 각종 초콜릿, 사탕 등에 전혀 관심이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취향이 다양해서 좋아요 ^-^

    • 시간을 사치스럽게 쓰나 아마도요

      • 워우 뭔가 고급스런 댓글 ㅎㅎ

    • 아 그리고 자전거 생각보다 배우기 쉬워요. 저희 어머니는 환갑 다 되서 일주일만에 배우셨어요. 

      • 올해는 꼭 배우려고요! ㅠㅠ

    • 사치가 한둘이 아니라서 남들 가계부 보면 부끄럽습니다.
      • 올해부터는 가계부 쓰려고 해요 ㅠㅠ

    • 공연 티켓이요...........
      • 제가 그렇습니다 ㅠㅠ 오늘도 서재페 얼리버드 질렀..

    • 전 화장품 옷 신발 가방 등등엔 필요 최소한으로 쓰고 쓸데없는 장난감을 모읍니다. 플레이모빌, 실바니안 이런 종류요. 그래도 최근엔 좀 자제하고 있어요.
      • 건담 덕후들도 있으니까요..눈 돌아가드라구요!

      • 시... 실바니안...!!!+_+!!! (이상한 데서 연대감을 느끼는 피규어 & 인형덕;;)

    • 저는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고가의 유기농 식재료로 장바구니가 사치(?)스러워요. 우유, 달걀, 채소, 육류 등등을 친환경 유기농으로 사면 엥겔 지수가 거의 두배로 오르는데 포기하고 싶지 않네요. 대신 외식을 거의 하지 않고 의류, 화장품 등에 쓰는 돈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어요.
      • 저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아직 제가 살림을 안 해서 장을 본 적이 많이 없네요.


        좋은 것만 먹구 싶어요 ㅠㅠ

    • 전 다이어리용 스티커랑 핸드크림요. 하지만 막상 다이어리는 잘 안써요. 핸드크림은 사치스럽게 여러개 동시에 쓰면서 얼굴에 뭐 바르는건 귀찮아하고요.
      • 손이 호강하네요~ ^-^ 좋은데요?

    • 고양이 사료를 비싼 걸로 사요. 늙어서 건강 문제도 있고, 젊었을 때 가능한 싸구려만 먹여서 미안한 마음도 있어서...

      • 그러게요, 진짜 내 새끼 키우는 심정일테니..

    • 저는 택시를 자주 타요. 사치스러운 습관이기도 하고 고치고 싶은데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쉽지 않네요. 

      • 저도 택시 타지 않다가 한 번 타기 시작하니까 그 달콤함이..


        중독이더라구요.

    • 1.레고를 삽니다. 그것도 스타워즈 클래식 중심으로...


      2.좋아하는 영화는 극장에서 여러 번 봅니다. 상영 기간이 끝나면 그런 환경에서 볼 기회는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으니까요.


      (그래서 겨울왕국은 열 한 번 봤습니다. 내일 또 갑니다.)

      • 우왓, 11번이면! 대단하신데요? +_+

    • 1. 밥값은 아까워하지만 두세달에 한번 꼴로 20~30만원 짜리 피규어를 지릅니다. 


      2. ...그러다가 60~70만원 짜리 구체관절 인형을 지르기도 합니다...=_=;; 


      3. 제 옷값은 매우 아까워하지만 제 옷보다 비싼 구체관절인형 의상은 거의 매달 지릅니다. 


      4. 유흥비는 아까워하지만 좋아하는 락 페스티벌이나 음악공연은 잘 지릅니다. 

      • 인형도 크게 관심없었는데 저는 언젠가, 푸치 브라이스? 그거 한 번 보고 귀여워서 눈이 돌아간 적이 있었어요 ㅠㅠ

    • 마음에 맞는 미용실 원장님 커트가 4만원인데 한달에 한번씩 가요.


      아파트 장날의 아삭하고 향기로운 최상품 사과를 매일 한개씩 먹어요. 


      넘 이쁘고 비싼 스테인레스 스탠드를 샀어요. 책은 꼭 그 빛으로 읽어요.





      • 나에게 꼭 맞는 스탠드! 구입하고 싶어요 ㅠㅠ 

    • 예전에 어디서 비슷한 글을 봤던것 같은데,



      제가 본 제일 인상적인 댓글은



      "요플레 뚜껑을 핥지 않고 버린다" 였습니다.

      • 와 이건 진짜 덕후같으면서도 이해가 돼요 ㅎㅎ

      • 개콘에 나왔었죠. 


        진짜 사치를 누리려면 뚜껑을 핥아먹고 요플레를 버리라고.

    • 커피원두값이 몇년전에 비하면 두배가 되어있네요. 마시는 양이 는건 아닌데요.


      최근엔 와인도 살금살금 좋은걸 찾고있습니다.
      늙으니 싼술은 몸이 바로 알아봐서 ㅡ ㅡ;;

      • 살금살금이라는 표현이 귀여워요 ㅎㅎ

    • 오토바이 샀어요


      정말 아무 필요없는데...


      약간 후회되지만...

      • 예쁜 건 좋은거에요, 오토바이더라도! ㅎㅎ

    • 수영용품 항상 눈팅하다가 꽂히는거 있으면 사곤해요..



      자주 사는건 아니지만 일반 연습복 사서 1년가까이 입는분들에 비하면 많이 사는 편이죠.



      궁핍해서 못살때면 다른분들께 제가 못샀던 수영복들을 보여주며 지르도록 귀 간질간질하게하구요.

      • 수영복은 생각보다 소모품이더라구요?


        입다보면 늘어나고 그러니깐!

        • 소모품이긴한데..



          저는 수영복두 세네개 사두구 돌려입구 수모도 5개정도..



          수경도 세개정도인데 하나만 고집하지않고 계속 모으게 되더라구요.



          그래두 눈팅을 많이하다보니깐 다른분들께 수영용품 구입처나 브랜드별 사용후기는 알려드릴수있는 장점같은게 생기더라구요.

      • 요즘 아침 런닝을 시작했는데 알고보니 뛰는데도 뭐 필요한게 많더군요.
        일단 런닝슈즈만 구입했는데 자꾸 이것저것 눈이 갑니다.
        생각보다 고가라 선뜻 손이 안가는 단계이긴 합니다.
        주말에만 하루 뛰는 주제가 모양새는 또 갖추고 싶어서리^^;;

        • 맞아요. 뭘 제대로 하려면 먼저 갖추고 싶어져 ㅠㅠ

    • 가끔 네일 받기, 핏 좋은 프리미엄진, 저를 99% 만족시켜주는 분께 머리하기, 비싼 버터 정도요.
    •  기호식품은 두 번 먹을 거 한 번만 먹고 좋은 걸로 먹자는 생각은 좀 있어요. 그래서 총액은 남들과 비슷할 거예요.

      • 식욕 좋은 사람이 좋은 음식까지 먹는 경우 식비가 생활비의 대부분이라고 하드라구요 ㅠㅠ


        저는 안 그래서 다행이랄까..

    • 입욕제를 삽니다 허나 한번만 쓸 수 있는 것은 너무 과소비 같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걸로 

      • 욕조가 있다는 게 부럽습니다 ㅠㅠ

    • 장볼 때 계란만큼은 유정란 사먹고요, 여름엔 냉동실에 얼음 틀을 세 개 꺼내놓고 얼음 떨어지지 않게 보충해가며 커피 냉국수 빙수 등등 마음껏 씁니다.


      평소엔 계란말이에 소주파지만 1년에 두세번은 맥주가 땡길 때가 있는데, 괜찮은 IPA를 한병 사다가 홀짝홀짝 마십니다.

      • 우와 각얼음이 사치라니 귀여워요 ㅎㅎ

    • 좋아하는 팀의 원정 경기를 보러 당일 왕복 비행기나 ktx를 탑니다.(가끔 숙박비 추가될 경우도 있고.) 많아봐야 한 달에 두어 번이지만 비용이 꽤 되네요.

      • 우와..! 야구..? 혹은 축구..?

    • 아침에 지각할까봐 택시 타고 다니는거랑, 게임 정도요? 근데 최근엔 게임기나 타이틀을 구입하는데 드는 금전적인 비용보다, 게임하는데 시간을 지불하는것이 더 사치라는 생각이 드네요. 

      • 맞아요, 요즘은 시간이 아까워 ㅠㅠ

    • 전 돈관리를 잘 못해서..일단 요즘 포인트카드들이 인터넷에 등록해야 쓸수있다는둥 하는게 많아서 어디갈때 포인트카드를 아예 안만들어요. 만들어준대도 필요없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좀 스스로 찔리긴하더군요.
      • 뭘 하지 않는 것. 이 바로 사치네요 ^-^

    • 블루베리 비싸도 사서 요거트에 넣어 먹어요.

      • 아아 이건 정말 따라하고 싶으네요!

    •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5~6만원 정도 지르기;;
      • 헛..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 공연보러다니기...

      다담주엔 모과이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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