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ody Allen Allegations: Not So Fast

http://www.thedailybeast.com/articles/2014/01/27/the-woody-allen-allegations-not-so-fast.html
    • 아웅. 영어로 된 기사가 길기까지 해서 중간까지만 읽다가 포기했지만, 전반부에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과의 관계에 대해서 사람들이 흔히 잘못알고 있는 오류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한 부분은 상당히 명쾌하군요. 




      1. 순이는 우디 앨런의 딸이다 - 거짓


      2. 순이는 우디 앨런의 수양딸이다. - 거짓 


      3. 순이는 우디 앨런과 미아 패로가 입양한 딸이다. - 거짓 (미아 패로와 안드레 프레빈 (미아 패로의 전남편) 이 입양한 딸)


      4. 우디 앨런과 미아 패로는 결혼한 부부였다. -거짓


      5. 우디 앨런과 미아 패로는 동거 중이었다. - 거짓 (둘은 동거한 적이 없으며, 특히 우디 앨런은 미아 패로의 집에서 밤을 보낸 적도 없음.)


      6. 우디 앨런과 미아 패로는 사실혼 관계였다. - 거짓 ( 뉴욕주 법은 사실혼은 인정하지 않으며, 인정하는 주에서도 동거를 일정 기간 이상 해야만 인정)


      7. 순이는 우디 앨런을 아버지로 여겼다. - 거짓 (순이가 아버지로 여긴 사람은 안드레 프레빈이며 우디 앨런은 '어머니의 남자 친구'로 여겼음.)


      8. 순이는 당시 미성연자였다. - 거짓 (순이의 한국에서의 정확한 생년은 미확인이지만 당시 19~20세로 추정됨.)


      9. 순이는 경계성 지능발달 장애이다. - 거짓 (순이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위를 땄고, 독자들 보다 더 많은 수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10. 우디 앨런은 순이가 어렸을 때부터 조교했다. - 거짓 (미아 패로의 증언에 따르면, 우디 앨런은 순이가 18~20세가 되기 전 까지는 미아 패로와 프레빈의 아이들과 교류가 거의 없었으며 특히 순이와 가장 교류가 없어서 오히려 둘의 만남을 권장했음.)




      결국 따지고 보면, '수양딸을 조교해서 신부로 삼은 의붓아버지'라는 비난은 터무니 없으며, 단지 우디 앨런의 죄가 있다면 미아 패로와 교제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성인) 여자에게 양다리 걸쳤다는 것 뿐이죠. 하지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지 제3자가 뭐라고 할 만한 일이 아니며, 특히 이런 죄목(?)에 대해서는 미아 패로는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지요.

    • 잘 읽었습니다.


      이 글에서 제일 충격적인 것은 사실혼 관계도 아닌 커플이 두 아이의 입양부모로 법적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로넌 패로우나 딜란 패로우의 입장에선 아버지라고 부르던 사람이 누나/언니와 어머니 몰래 성적인 관계까지 맺은 것이 맞습니다. 그런 상황이 어린 아이들에게 혼란스럽고 심각한 트로우마를 남길 만큼 충격적인 것도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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