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또...ㅠ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성남 일화 축구단이 얼마전 창단식을 갖고 성남 FC로 재 탄생 했죠. 통일교를 벗어나 시민 구단이 된겁니다.

그리고 창단식때 유니폼이 공개 되었죠. 이때만 해도 좀 더 보완을 하면 괜찮다는 의견이 다수였는데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가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공개 되었고 모두 충격과 공포!

 

하아...

중학생때 동네 체육사 가서 단체 티셔츠 맞추던 기억이 나면서 오랜만에 추억 돋게 해주는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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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노란색으로라도 얼마든지 폼나는 유니폼 디자인 할 수 있을텐데 (가령 브라질이라던가 도르트문트), 일부러 못만든 듯한 느낌마저 드는군요.


      심지어 이번에 박주영 선수가 이적했다는 EPL 2부 팀 디자인도 노란색이지만 이것보단 훨 낫던데.

    • 단순 유니폼 문제가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같이 성의, 소통, 애정 그런건 조금도 찾아볼수 없어요.




      성남축구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새삼 느낀게 한국 프로스포츠의 주인은 팬이 아니라는거였습니다. 성남 일화가 구단주의 팻비즈니스였다면, 성남 fc는 정치인의 생색내기용 정치도구란 점입니다. 팬이 주인이 아니니깐 구단은 팬을 신경쓸 필요가 없죠. 지난 몇년간 성남 일화를 볼때도 종종 울화통터졌지만 서너달간의 창단과정을 보면 정말 이래도 계속 팬할래? 의 연속이더군요. 다른 스포츠 다른 구단도 태생적으로 큰차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외국팀 응원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봐요.

      • 프로스포츠의 주인은 항상 돈주는 사람이죠.


        한번도 다른 것이었던적은 없습니다.


        외국팀이요... 외국팀은 팬이 돈을 엄청 쓰죠 축구한번 볼려면 티켓값만 몇십만원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기업들이 자선사업하는 구조로는 제대로 될리가없죠.

      • 굳이 위안을 삼자면, 외국에도 막장 운영의 끝을 달리는 구단이 심심찮게 많다는 것 정도? 유명한 예를 몇몇 들자면 비리정치인 베를루스코니의 정치도구인 AC 밀란, 중국계 구단주의 미신 (빨간색, 숫자 8에 대한)때문에 팀 유티폼도 바뀌고 생일에 8자가 들어간 선수를 영입한다는 코메디의 카디프시티... 맨유만 해도 구단주의 횡포에 반기를 들고 초창기때인 노랑/초록 스카프를 둘러매고 나오는 팬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말이죠.

    • 구청장배 체육대회 동 대표선수 같은데요.

    • 이게 진짜 에이라인 유니폼인가요? 이전에 공개되었던 아스토레 유니폼도 비웃음의 대상이였는데.. 이건 너무 심하네요.


      스폰서라도 예쁜 로고 있는 기업 물어와라.. 맥콜이 벌써 그리워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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