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일 님.

저는 당신에게 사과 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눈치도 없게 당신에게 친한 척 하면서 너무 주제넘었다고요.

그러니 당신도 저에게 사과 해 주세요.
어제 새벽, 사과 리플 한줄 기다리다 결국 포기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여전히 사과요구 무시하시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안 좋습니다.
내가 전혀 상관 없는 다른 사람 글에 리플 달자마자, 눈 앞에서 실시간으로 이미 그 글에 달렸던 당신 댓글이 삭제되는 것 보는 것, 한 두개도 아니고요.
그럴 때마다 그야말로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나빴습니다.

어떨 때는, 어제 이승만 영화 게시물이었나요. 시간차로 내가 먼저 리플 달았는데 아마 당신이 리플 달 때는 내 리플이 보이지 않았었겠지요. 리플 등록 후 내 리플이 이미 먼저 달린 것 알고 곧바로 자신 리플 삭제했었고요.

정말 유치한 생각이지만, 이게 이곳 유명 유저의 게시판 텃세입니까. 전혀 상관 없는 다른 사람 게시물에조차 여기서 꼴 보기 싫은 사람하고 나란히 리플 달리는 것이 싫을 정도로, 결벽증 있으신가요?

저는 이곳에서 다른 사람 글에 최소한의 리플 달 때조차 당신 눈치 보며 달아야 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없습니다.

    • 무슨 일 있나요.

      읭...
      • 무슨 일 있나요.



        힁...

    • 뭐 그 분이 유명 한가요... 아직 예전만큼 북적북적하지 않으니 그 사람 글 쓰는 호흡이 눈에 띄는 것 뿐이죠. 저도 무시(?) 당한 적 있어요. 이후로 저도 그냥 무시(?) 합니다. (제가 로그인 자체도 잘 안하지만) 무시할 글들이 좀 줄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 

    • 그 분은 유명 유저라기보다... 좀 제멋대로 구시는 편이죠.

      친목 논란도 있었던 것 같은데 cloud9님 글을 보니 호불호(?)의 표현이 심하신가 봅니다.
    • 어쩜 이리 스스럼없이 다른 유저의 인평을 하실 수 있는 건지.

    • 듀게 유저라면 누구나 자신이 단 리플을 삭제할 권리가 있는 것 아닌가요? 내가 리플을 달 때마다 너가 리플을 삭제해서 기분이 나쁘니 사과하라는 것은 과한 요구인 것 같습니다.


       


      나의 감정이 다른 사람의 행동이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자체로 올바른 것인지 아닌지를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런 저격글이 공공게시판에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공지사항에 있는 삭제대상중 하나인 사적인 메시지 아닌가요?
      • 공지 1번의 경우는 '듀나에 대한 사적인 메세지'인 걸로 압니다. 

    • 이런 걸 신경 쓰시는게 좀 놀라운데... 왜 클라우드나인님이 눈치를 보시는건지? 그냥 당당하게(?) 댓글 다니고 다니세요. 만약 김절일이란 사람이 정말 님을 의식해서 댓글을 지운다면 피곤하고 눈치 보는 건 그 사람이지 님이 아닌데요? 만약 이 글이 그냥 억측에 지나지 않는다면 더할나위 없는 실례인건 잘 아실거고. 

    • 님이 댓글 다실 때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전혀 없듯이 김전일님도 자기 댓글 삭제할 권리쯤은 있겠죠. 결벽증이건 뭐건 간에요. 

    • 전후 상황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건 전황에 무관하게 그 자체로 상당히 무례한 일이에요. 


      그럴 만한 심적 동기가 있으셨을 거라 짐작은 합니다만. 같은 공간 쓰는 사람으로선 당황스럽네요. 

    •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마음 푸시고 그냥 지내시지요.

    • 지난 새벽에 김전일님글에 댓글 다신 거 보고도 상당히 뜨악했는데요. 이 분 뭔가 자폭하시는구나, 이불 속에서 하이킥 좀 하시겠구나 싶었는데, 하루 지나 계속 이러시니 슬슬 걱정되네요. 경계성 성격장애라고 들어보셨나요? 지금 타인의 반응에 지나치게 과민하고 집착하고 계십니다. 이게 심해지면 스토킹이 됩니다.. 김전일님도 상당히 곤란하시겠는데요..


      그 분이 정말 님을 싫어한대도 그건 해명을 필요고 하는 일은 아닌거구요. 싫어서 댓글 지운 게 사실이래도 사과해야 될 일은 아닌거죠..
    • 그냥 있기도 어색하고 그런 경우가 있죠 이제 얘기 했으니 마음 푸세요.

    • 댓글을 달던, 지우던, 무시하세요. 신경쓰지 마시고요. 그걸로 인해 님이 어떻게 되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이건 집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뭐야 이 분 무서워;;;

    • 세상에는 혼자해결해야 할 일..



      둘이 해결해야 할 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



      각각 있는 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건 좀..

    • 저도 꺼려하며 피하는 유저가 있습니다. 그 유저가 눈치 채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무시하고 자신만의 게시판 생활을 하세요.



      지금처럼 혼자 예민하게 구시면 먼저 지치게 될 뿐입니다.

    • 무슨말씀인가 싶어 김전일님 글로 검색해보니 과연 글제목이 .로 바뀐 글에는 어김없이 님의 댓글이 있긴 하네요. 두 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 네, 저도 궁금합니다. 지워진 글에 남아있을 제 댓글들을 읽어보세요. 그분에게 제가 무례하게 굴었습니까? 정 반대였고, 오히려 호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더 화가 많이 났습니다.
    • 개인 이메일까지 알려준 걸로 아는데 이런 공개적인 저격이라니 누군들 이런 무례한 글에 대답이나 하고 싶을까요

      • 당시 전 개인 사정상 이메일 프로그램을 열지 못했고, (컴으로 접근하지 않았고, 폰으로는 이메일 프로그램이 자꾸 튕깁니다.) 그 이메일 주소는 곧바로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물어본 것에ㅔ 대한 어떠한 대답도 없이 그냥 이메일 주소 한줄, 그게 제가 얻은 답변의 전부였습니다. 

        • 답변을 얻으면 리플을 곧바로 삭제할 테니, 대댓글 달지 말아달라는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어떠한 해명 답변도 달리지 않았습니다. 이메일 주소도 거의 광속으로 삭제되었고요. 

          • 그날 오후에 제가 추측으로 썼던 글에서는, 쪽지가 되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제목으로 말했습니다. 공개적으로 이렇게 하면 큰 실례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날 밤 (정확히 말하면 다음날 새벽이 맞습니다)에 리플로 물어볼 때도 "망설이다가 씁니다" 라고 시작했습니다. 



    • 죄송하지만 방법이 굉장히 이상합니다.

      설령 짐작이 다 맞다고 해도 이건 엿 먹이겠다는 거지 문제를 잘 해결해보겠다는 게 아닌데요. 유명인이니 뭐니 너무 확대해석이신 것 같고요. 그 분 입장에선 발화를 피할 수밖에 없잖습니까?

      어젠 댓글 하나 안 늘이는 게 그분 돕는거다 싶어서 그냥 있었는게 계속 이러시는 걸 보니 오히려 원글님이 걱정스럽습니다.

      냉정하게 계산 따져볼 때, 몇 사람에게 미움 좀 받는다 해도 다수에게 나쁜 인상 안 남기는 게 이득입니다.
    • 위에 분들도 이야기하셨지만 댓글을 지우고 말고는 전적으로 본인 자유이고 게시판 규정과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님이 하는 이런 공개적인 저격, 당신이라는 표현, 그리고 위에 단 댓글의 폭언이나 빈정거림, 인신공격등이 더 불편하고 신고 대상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개인 이메일을 다시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게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 지금은 모두 지워졌으니 교묘했던 해당 사진과 태그를 못 보셨겠군요. 그 사진을 보는 순간, 진심으로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 님이 쓴 글과 댓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제 기준에서도 참 이상한 사람 맞습니다만, 뭐 그렇다고 님이 신경 쓸 일이 아니에요. 글 매번 지우고 댓글 지우고 하는 사람이 피곤한거라니까요. 그냥 활동 멀쩡히하고 다니세요. 그럼 부들부들 할 사람은 님이 아니라 상대방이 되니까요. 이렇게 저격글 써봤자 뭐 모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님만 이상하게 생각해요 . 이미 댓글이 그리 진행되고 있잖아요. 아무리 님이 억울함을 말해봤자 안들어줘요. 이 상황이 좋은건 상대방 뿐이고.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일 뿐인데 뭐 그리 신경 쓰시나요. 네임드도 아닌데.

      아, 제 댓글은 전부 님이 쓴 글이 사실일 때만 적용되는거에요.
    • 무시당했다고 느껴지면 화가 나는게 당연합니다.

      근데 잘은 모르지만 김전일님은 cloud9님과 소통할 의지가 없어보이는데요. 그런 상대에게 에너지 쏟아붓는 것보다야 피차간에 무시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블락 기능도 있고요. 눈치볼 필요가 없어요.
    • 말씀하시는 상황 한 번 본 적이 있어요. 님의 대댓글 달린 이후에 중간의 김전일님의 리플 지워지는 것. 삭제할만큼 민감한 내용이 아니라서 의아했었지만 리플 삭제는 본인 자유니까 그냥 대수롭지않게 여겼는데 님의 경우는 모욕적일만큼 꽤나 반복적이었나 보네요. 이성적으로 해결하세요. 1) 님도 같이 무시하면 가장 편함 2)여론재판으로 사과받고 싶다면 댓삭되기 전 화면 캡쳐라도 해 두시는 편이 나았을 듯 하네요. 다른이들은 그 상황과 맥락을 모를테니까요. 그리고 공개 게시판에서의 친목에 대한 미련을 버리시는게.. 참 아스트랄한 상황이네요.
    • 네, 당시는 단순히 화가 난 것을 넘어서, 모욕적이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실시간으로 눈 앞에서, 너무나 많이, 제가 리플을 달자마자 그 사람의 댓글이 삭제되는 것을 봐야 했으니까요.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시간차 댓글로 비슷한 시간대에 제가 먼저 단 이후에 바로 이어서 달린 그 사람의 댓글이 삭제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 거의 확신을 했고, 그래서 그때 쪽지 기능이 안 되는 것이 아쉽다는 글을 남기며 추측 글을 썼습니다. 


      그 이후는 다 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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