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경찰을 보고...(스포)

1.감독이 로보캅이 왜 인기있었는지를 모르거나..너무 야심이 컸던것같아요..액션신이 너무 없어요..인간이냐 로봇이냐 이야기만 줄창..

2.악당이 너무 쉽게 죽거나 잡혀요..특히 자기를 날려버린 악당 잡는 건 너무 허무하게 끝..최종보스격 악당도 너무 대충 처리..회사 로봇이랑 싸우는 것도 원래대로라면 프로토콜때문에 문제가 있어야했을텐데 너무 쿨하게 잘 싸우고..아 진짜 별로였어요 기대보다

3.번역가가 아쉬웠어요..회사 내 무기 담당자가 로보캅을 놀릴때 분명 오즈의 마법사에서 인용한 양철인간을 언급한거같은데..번역은 계속 깡통맨?

4.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TV에서 하는 영화소개프로는 보면 안되여..로보캅에서 볼만한 씬은 거의 미리 본듯..ㅠㅠ

5.제일 큰 스포..로보캅은 메이드인차이나였습니다..

6.아무리 꾸며보려해도 캐나다는 디트로이트 필 안나게 이쁘네요

    • 오늘 보려고 했는데 로보캅이 중국산이라니!!

      엄청난 스포군요. 아마겟돈이었나 미국이든 러시아든 어차피 다 대만산 부품 쓴다던 영화 생각나네요.
    • 인터넷에서 주워 들은건데 호세 파딜라 감독이 처음에는 의욕 넘치게 촬영에 임했다가 마지막에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SNS로 심경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외압이 지나쳤건 걸까요?
    • 아아 님은 갔습니다...ㅠ_ㅠ



       



      토탈리콜, 코난, 트론에 이어 또 하나의 리메이크 망작인가보군요...ㅠ_ㅠ



       



      버호벤(네덜란드 양반이니 그쪽 식으로 읽으면 페르후벤?)이 그려냈던 원작의 암울한 디트로이트가 따로 꾸밀 필요도 없이 재현되어있는데 도대체 왜 이걸 버린 겁니까...? 디트로이트를 떠난 로보캅이라니 이건 고담시를 떠난 배트맨만큼이나 매력이 없다고요. 최근 활동은 뜸하지만 버호벤을 다시 데려오거나, 암울한 도시 풍경을 그리는데 일가견이 있는 닐 블룸캠프가 맡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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