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주 소소하게 장학금을 받았어요
공부하도 못해서...장학금 받을 생각을 못했는데, 100좀 안되게 들어왔어요 처음으로.
근데 이게 느낌이, 왠지 받기 전에는
'이야, 공부한다고 돈을 준다니 좋겠다 이것저것 사야지'
했는데, 막상 조회를 해보고, 더군다나 금액도 높지가 않으니,
뭐 그냥 '등록금 할인'을 받는구나..
생각이 들면서, 등록금 내주실 분들께 괜히 더 죄송해지네요. 오히려 한푼도 함부로 못쓸것 같고,
그래서 그냥 좀 있다가 안 읽는 책들이나 벼룩 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씁쓸하네요.
하지만 정말 좋은 일이죠
이것저것 사세요. 등록금 내주실 분들한테 돌려드릴거 아니면..
한번사는 인생.
엌ㅋ... 당기네요.
장학금 전 한번도 못 받아봐서.. 동경의 대상인 장학생...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저도 돈 받고 공부하는 애들.. 계속 동경 하고 있어요..;;
멋지십니다. 정말 멋져요.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