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하나: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린 아직 모른다 TV판까지 보고..

TV판을 편집만 했다는 극장버젼만 봤을때도 눈물날 정도로 충분히 감동적이었는데..극장버젼에서 생략되고 축약된 내용[마지막 밤..신사에서 모여서 전부 속내를 다 털어놓고 울던 날의 이야기같은]을 더 자세히 보게 되서 훨씬 더 좋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성장에 대한 두려움, 사고로 죽은 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죄의식, 일류고와 일반고다니는 학생간의 차별 의식, 첫사랑의 애틋함..등 다양한 테마가 잘 어우러진 작품을 영화든 애니든 어디서든 정말 오랜만에 본 거 같아요..진짜 힐링되는 작품입니다요..

 

무엇보다도..숨바꼭질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흔한 놀이를 이렇게 감동적으로 갖다 쓴 작가가 있는지..마지막 장면은 다시 봐도 짠하네요...

 

멍청한 남자들때문에 맘고생만 많이 한 착한 두 녀성들이 행복했음 좋겠어요..[개인적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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