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밴드는 디지털싱글로 음원 내서 인기가 꽤 있었지요. 엄밀히 말하자면 후보로 오르면 안 되는 건 아니겠지만 락이 그정도로 팔리는 가수가 없나, 해서 좀 민망한 감은 있네요. 오히려 노래가 엄청 인기가 있어서 전체 대상! 을 탔으면 그런 감정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골든디스크상의 후보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전 남격밴드와 마돈나밴드가 락부문 후보로 오른걸 보고 우리나라 대중음악계가 얼마나 천편일률적이었으면 저런 이벤트성 밴드조차 1년에 한번하는 시상식의 특정장르의 후보로 올라갈수 있었을까 싶어 그냥 씁쓸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