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쇼트트랙 경기 보시고 계셔요? 질문 좀 드릴께요...


 쇼트트랙 경기가 이렇게 유명한데,  실제로 TV 중계를 본 적은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올림픽에서 몇등을 하는지...그야말로 무관심했지요...


 오늘 간만에...쇼트트랙 경기를 봤는데요....


 한국 선수들은 계속 1경기 당 1명은 패넡티를 받는군요...


 질문드립니다. 


 질문1. 원래..쇼트트랙 경기는 약간씩 몸싸움이 허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패널티 받는 선수들이 매경기 이렇게 많은 것인가요??


 질문2.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잘해왔던게...두명 출전자 중 한사람이 패널티 받으면서...

  경쟁자를 엎어버리는  방식으로...그리고 한명만 출전한 경우도...패널티 안받을 정도로만....

  아주 다양한 편법(잡기, 막기, 밀기 등등) 으로 그동안 메달을 휩쓸어온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막 생깁니다.....

 

  ...한국이 메달을 따고 못따고의 문제가 아니라...

  후지게 경기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만에 TV  틀어서, 동계 올림픽 봤다가...기분만 불쾌해졌다는...

  그런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좋아하시는 듀게 분들의 설명 좀 부탁합니다. 

    • 아니요. 이번이 특히 심하네요. 예전에는 패널티받은적이 거의 없었던걸로 압니다. 오히려 중국선수들이 좀 더티했지..


      이번에는 실력도 실력인데 정말 운도 안따라주고 패널티도 많이 받네요.


      그래도 어릴적부터 동계올림픽 4~5번은 생중계로 꼭 챙겨보던 사람으로써 쇼트트랙이 이렇게 재미없어질줄 누가 알았겠어요...


      선수들 다 너무 수고하고 박수쳐주고 싶지만 아쉬운 한해이긴 분명하네요. 예전 올림픽에 비해서는요.

    • 예전엔 2,3위로 타다가 2랩 정도 남기고 선두로 올라서는 스케이팅 많이 봤고 아예 1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아무래도 서양인에 비해 체력이 약하니까 후반에 스퍼트 내는 경기운영을 많이 봤죠. 페널티는 거의 없는 편이고 주로 당하는 쪽(강하니까).

      저도 오늘 보면서 화도 나고 좀 괴롭더군요. 너무 더티하고. 메달 안 따도 좋으니 깨끗한 경기 했으면 해요. 이번엔 정말 페널티 아님 자폭이니.. 성적을 떠나 화나던데요. 페널티 저지른 주제에 순위권에서 멀어졌다고 역주하지 않고 대충 타질 않나.. 실망스러웠습니다.
    • 말씀하신 방식으론 절대 쇼트트랙 강국이 될 수 없습니다. 한두 게임은 가져갈 수 있을지 몰라도. 아무리 쇼트트랙이 몸싸움과 어부지리가 많은 (그래서 존폐설이 나도는) 스포츠라 해도 기본적으로 스포츠란 사실은 변화하지 않고 이는 강한 자가 이긴다는 의미죠.

      예전에 한국 쇼트트랙 팀은 강했습니다. 이제는 아니고요.
    • 어제 좀 심했습니다. 근데 너무도 명백하게 페널티를 받을 수밖에 없던 상황들이라 할 말이 없더군요. 아쉽기만 합니다 ㅜ.ㅜ 남자쇼트트랙은 (물론 좋은 선수들이지만) 여태 국대 놓고 보면 많이 아쉬운 수준이기도 하고, 빙연을 둘러싼 여론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여러모로 이번 쇼트트랙은 씁쓸해요.
    • 아...그렇군요...감사합니다~ 멋진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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