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과 황폐의 텔레마케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37&aid=0000028268


이 뉴스를 보면서, 그리고 살아가면서, 늘 황폐라는 단어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사람이 바삭바삭 메말라 간다는 느낌이요. 사람으로 꽉 찬 서울의 삭막한 느낌은 매드맥스의 

세상 못지 않아요.

뉴스에 나온 사람들은 근무하는 동안 자신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을 거라고

미루어 짐작하고 있어요. 그 의미를 반항하고 퇴사하고 나서야 알았을 것 같아요. 

전 당한 사람들한테 왜 반항하지 않냐고 말하는 사람은 참 나이브하다고 생각해요.

그 상황에 처해지면 사람의 반응은 비슷하지 않을까? 그들이 십년만에 떨치고 나온 것에

대단하시다 말해주고 싶어요.

악마가 정말 있군요.


    • 이거 뭐 벤허에 나오는 노예도 아니고, 선진 한국의 실상

    • 내 가족이 저런 모욕을 당하고 살았나 싶게 감정이입이 되어 부들부들 떨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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