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기 사진전

지난 주에 설악산 대청봉에 다녀왔습니다

첫차를 타느라 늦잠 잘까 밤을 꼬박 지새워서  돌아오는 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랬나 생각보다 산에 오르는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설악산에는 처음이라 한계령에서 대청봉에 올라 오색지구로 내려오는 기본코스를 택했습니다

지칠때까지 걷다가 속초에 들러서 저녁 먹고 다시 동서울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동서울 - 한계령 2시간 30분

한계령 - 서북능선 - 끝청 - 중청 - 대청 7.3km 4시간

대청봉 - 오색분소  5km 2시간 30분

오색 - 속초  1시간

속초 - 동서울 2시간 20분

 

아래에 심심풀이 땅콩사진 많아요

 

한계령에서 시작! 대청봉이 1,708m인데 한계령이 1,000m 쯤 되나봐요

 

오매 추와르~

 

한계령-서북능선 구간이 조금 힘들고 서북능선-끝청은 수월합니다

 

월악산 까마귀는 워락워락 울고요 설악산 까마귀는 서락서락 울지요

 

한계령에서 끝청까지 3시간 정도 걸었더니 드디어 중청-대청봉이 보입니다

 

바람이 세게 부는 정상엔 역시 큰 나무가 없네요

 

눈이 왔다더니 아직 녹지 않은 곳도 있더군요

 

중청봉엔 레이더기지 같은 군사시설이 있어 못 오르고 대청봉을 향하여!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속초 방향

 

한계령은 인제쪽이니까 여기는 양양쪽 같네요

 

사진에서만 보던 표석을 마주 대하니 괜히 반가웠어요

 

혼자라는 죄로 단체로 오신 분들 인증 사진 무척 많이 찍어드렸습니다-_-;;

 

김혜자의 맘 도시락으로 잠시 기력을 회복하고

 

이 냥반도 식사중이시군요

 

후다닥 뛰어내려오니 산아래엔 이제야 단풍이 물들었네요

 

속초에 도착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봉포머구리집에서 물회 한 그릇

 

동명항에서 바닷바람도 맞았죠

 

영금정에 올라 잠깐 쉬다가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괜히 눈물이 났던 밤

    • 알차게 잘 다녀오셨네요 부러워요.^^ 여행을 잘 다녀오는게 맘만으론 되지 않는듯 싶어요... 이렇게 다녀오는 분들 보면..--;;
    • 와, 부지런하시네요.
      대청봉 표석 넘어로 동해바다가 보이는군요.
    • 이제야 아픈 종아리가 조금 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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