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절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페퍼톤스의 Ready, Get Set, Go를 수상한 그녀 OST 한번더가 표절했다고 논란에 빠져 있어요.

표절 논란은 1월 영화 개봉 직후부터 팬들 사이에서 불거져 나왔는데,

기사화 된 건 저번주이고 이번주에나 되어서야 영화 음악 감동이 '장르적 유사성'이라고 창작곡이라 하네요.

막귀인 제가 듣기엔 표절 같은데(텐아시아 기사에서 전문가가 "골조가 같은 건물에 페인트칠만 달리한 것"이라고 했네요)

이런 것도 장르적 유사성이라고 우길 수 있나요?

 

비교 동영상 주소예요.

http://youtu.be/-UYYoE6Lzdo

 

    • 표절논란이 수면에 떠오르기 전에 영화 보고 왔는데요, 영화 마지막 부분에 이 노래가 흘러나올 때 저와 일행이 동시에 "페퍼톤즈가 곡을 줬나보네." 라고 말했어요. 크레딧에 페퍼톤즈가 안보이길래 집에 와서 검색해보곤 페퍼톤즈가 곡 준 게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놀랐을정도였네요. 법적 시비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일반인이 듣자마자 특정 아티스트를 떠올렸다면 유사성 논란은 피해가기 어려울 거 같아요.

    • 뭐 우리나라에서 표절 논란은 무조건 장르적유사성+철판 이면 다 해결되더군요.

    • 다른곳에서 논란글 올라와서 그때 두곡 다 들어봤지만 저는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별로 똑같이 느껴지지는 않던데요 제 귀가 막귀인지...-.-

      오히려 페퍼톤즈 노래는 듣자마자 너무나 익숙한 느낌에 꼭 어디선가 들어본 애니 주제곡 느낌이나서 검색을 해봤더니 클램프의 카드캡터 사쿠라의 오프닝곡 플라타너스랑 비슷하다는 글이 검색되더군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기는 있었던 모양이예요 무론 들어보니 플라타너스랑 페퍼톤즈 노래는 완전 틀리지만 묘하게 분위기가 비슷해서 연상이 많이 되더라고요 은근 둘다 보컬의 목소리도 비슷하고요 음악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 수상한 그녀나 페퍼톤즈노래나 플라타너스나 저한테는 그냥 비슷비슷한 장르의 노래로 느껴지네요
      • 저도 펩톤 노래랑 그 오프닝이랑 비슷하단 이야기 듣고 찾아봤는데.. 제 막귀로도 다른 노래 같더군요^^;
      • 플라티나(プラチナ)

    • 표절이긴 한데 법정공방에서 안테나뮤직이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구요. 개별로 잘라놓고 보면 작은 마디 마디는 많이 바꾼 거 같은데, 곡 전체를 들어보면 구성이랑 섹션 템포 등이 거의 같습니다. 원곡을 아주 철저히 분해해서 표절을 피해가기 위한 표절곡을 만들었다고 느껴질 정도에요..
    • 아이고 이건 뭐.. 원곡 갖다놓고 마디별로 살짝살짝 비틀어 만든 곡 같네요.. 멜로디 안똑같게 하려고 억지로 비트느라 곡의 흐름이 중간중간 억지스러운 게 고스란히 드러나는데요.. 모그 훅가나요 아아..
    • 잘은 모르지만 영화음악 쪽에선 꽤유명하신분 같던데 얼른 정리되면 좋겠네요. 어째 잊을만하면 하나씩 표절시비가 터지는지. 그러고보니프라이머리는 공개사과는 했었나 궁금해지네요...
    • 정말 장르 유사성 때문에 비슷하게 들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건은 표절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통으로 베낀 수준이에요.. 이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세상에 표절판정 날 곡이 없을 거에요.

    • 레퍼런스로 딱 놓고 베끼면서 표절시비 걸렸을 때 빠져나갈 준비까지 다 해놓은 느낌이네요. 그렇다 쳐도 너무 후지게 대놓고 베껴서 100이면 90이 페퍼톤스 노래를 연상할거 같네요. 이쯤 되면 따로라도 규제가 있어야하는거 아닌지. 장르성 유사성 얘기했을때 아이유 분홍신이 한 20%정도 유사한 느낌이라 장르성 유사성이라 인정할 만하다 느꼈고, 프라이머리 미스터리는 65 정도 느낌라 도를 넘었다 생각했는데 이 곡은 그냥.. 양심이 없어도 이건 지나쳐요
    • "장르적 유사성"이라는 단어는 참 잘 만든 단어네요. 참.

    • 한 페퍼톤스 팬이 새로 만든 영상이네요. 두 곡을 왼쪽 스피커와 오른쪽 스피커로 동시에 틀어놓은 건데 음....놀랍네요.^^;


      http://youtu.be/xhJjZqe0M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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