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아메리칸 허슬] 간단 후기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August: Osage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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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영화는 시리즈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2시간 안에, 한 대가족의 복잡한 갈등과 충돌을 감정적으로 이해하기엔 매우 부족합니다.


2. 메릴 스트립과 줄리아 로버츠를 제외하곤,

줄리엣 루이스, 더모트 멀로니, 샘 셰퍼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유안 맥그리거, 애비게일 브레슬린

이 훌륭한 배우들의 캐릭터는 모두 죽어 있습니다. 1번의 이유에서기도 하고요.

모든 캐릭터들이 미미하게 느껴져서 배우들 보는 재미마저도 크지 않았어요.

굳이 유안 맥그리거나 애비게일 브레슬린을 안 써도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줄리엣 루이스나 더모트 멀로니가 그나마 재밌는 캐릭터지만 역시 약합니다.


3.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언제 봐도 좋아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Dallas Buyer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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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튜 맥커너헤이가 이번에 오스카를 탔으면 좋겠고, 탈 것 같아요.


2. 재러드 리토는 생각보다 비중이 적고, 그렇게 캐릭터가 살아있진 않았어요.

전 왠지 모르게 매튜 맥커너헤이와 재러드 리토 캐릭터 사이에 묘한 로맨스를 바랬었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고요.

물론 호모포비아인 매튜 맥커너헤이 캐릭터가 점점 그 혐오증을 벗어나고 재러드 리토 캐릭터를 감싸는 모습은 좋았어요.


3. 재러드 리토 연기도 괜찮습니다. 근데, 분명히 그의 매력을 더 뿜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여장을 하고, 거세하지 않은 트랜스젠더를 연기하고, 에이즈 환자 연기를 한다는 점이 연기상 수상에 플러스로 작용한 것 같은 생각도 없진 않아요.

물론 최근 몇 년간 영화를 찍지 않던 재러드 리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하는 좋은 기회였던 건 분명해요.

그리고 재러드 리토 자체가 이쁘장한 남자 배우인 건 맞는데, 분장 때문인지 그렇게 이쁘게 나오진 않아요.

그래서 더 불행하고 더 소외 당한 느낌이 나긴 했지만.


4. 에이즈 환자에 대한 선입견, 성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 이런 내용이 영화 부분부분 드러납니다.

이런 분위기가 바탕이긴 하지만, 영화가 더욱 말하려고 하는 건, 잘못된 법과 투쟁하는 한 힘 없는 한 남자 이야기가 주인 것 같아요.

법은 도덕의 테두리 안에 들어있는 게 아니라, 법은 비도덕에도 걸쳐 있는 거란 걸 다시 느끼게 해주는 영화네요.


5. 제니퍼 가너 의사 역 잘 어울렸고 연기도 잘 했구요.




[아메리칸 허슬 American Hu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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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사실 데이빗 오 러셀의 영화가 그렇게 좋진 않아요. 이상하게 지루한 면이 있거든요.

'뻔한 스토리인데 말은 많고, 말은 많은데 지루한 영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에서도 좀 났어요.


2. 6-70년대인가요. 그 당시 느낌이 매우 잘 살아있어요.

색감, 촬영, 연기, 음악, 미술, 의상은 다 좋았어요.


3. 크리스찬 베일을 보면서 대단하단 생각도 들지만 왜 저렇게 별로 알아주지도 않을 자학을 하나란 생각이 들어요.

연기는 나쁘지 않지만, 이번 연기상 수상감은 아니에요. 그러게 왜그리 무리했나요?


4. 로버트 드니로가 나오더라고요.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데이빗 오 러셀이랑 파트넌가보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은 순서는,

달라스, 허슬, 어거스트네요.

    •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는 여느 불만족스러운 연극 각색물들이 그렇듯이 원작을 무대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지요(참고로 원작은 3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각색도 맡은 원작자 트레이시 레츠는 [킬러 조]의 원작 희곡도 썼는데, 그 영화가 날선 재미가 더 많았지요. 

    • 아메리칸 허슬, 전 헤어스타일만 정말 눈에 들어오더군요. 

      • 저도 여배우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아메리칸 허슬


      저는 그냥 내내 미친듯이 웃었어요.


      제니퍼 로렌스 마이 스위트 하트



    • 제러드 레토는 전부터 참 이쁘게 생겼다고 생각해서 여장소식 듣고 궁금했는데 별로 안 이쁘다니 기대를 살짝 접고...?



      /메릴스트립과 줄리아로버츠가 나오면 뭐 일단 봐야겠네요



      /제니퍼 로렌스는 몸이 참 이쁘네요. 이번에 봐도 말이죠. 크리스찬 베일은 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못난 얼굴은 아닌데 자꾸 망가지고 싶어하네요.



       

    • 3. 아주 마르거나 근육질 몸만 만들어봐서 배나온 몸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나봅니다.
      • 제말이..


         


        한편 크리스찬을 보고 몸 만드는 건 노력하면 할만한 거구나라는 자신감이 좀 생겼어요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제니퍼 가너는 간호사가 아니라 의사 역입니다. 극중에서도 매튜 맥커너헤이에게 여자라서 간호사취급 당하고 의사를 불러달라는 씬이 나오는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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