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은 목숨이 몇 개인가요?

물론 각색의 힘이 있겠지요.
근데 이인임의 멱살을 잡는 조재현의 패기란!
공민왕에게도 죽기 살기로 대들었죠.
뭐 이건 정말 픽션이겠죠?
정사에서도 그랬다면 어찌 목숨을 부지했을지요.
유동근 포스도 엄청나네요.
우수에 젖은 저 눈빛이란!
박영규 형님의 경우는, 시트콤 연기만 보다가 정치 9단의 모습을 볼 줄이야...

아, 그리고 타짜 호구 형(aka 신세계 박 이사)이신 권태원 님도 출연을 해주시어 역시 호구 전문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으시네요.

아무튼 드라마 정도전 저는 초반부터 지리겠네요.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박영규 현대식 대사가 마음에 들고요..으...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연기...유동근은 과연 클라스가 다른 배우입니다. 대조영의 임동진씨에 비할 수 있을까요.


      유동근씨는 사극할때 아무것도 안읽고 안배우고 대본만 본다고 하는데 요즘도 그러시는지. 가끔 용의 눈물을 찾아보는데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유동근 : "죽디 말라우"


        캬...
        • "네가 전쟁을 아니? 거기에는 사람은 없지비! 반나절만 칼질을 해도 사람 피로 목욕을 한다. 사람들의 팔다리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곳이야 전쟁은.
          사람 새끼가 할 일이 아니란 말이다"
    • 다시 한번 오로라에서 조기 하차 시켜 박영규 씨의 정도전 출연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임성한 작가에게 꾸벅.
      • 임성한 씨는 근래 재평가 받네요.

        한 번은 문영남 작가의 왕가네 식구들 때문에 막장 최고 지위를 위협받으시더니 말입니다.
      • "임성한: <정도전> 의 성공은 다 나의 선견지명 덕분...나는 막장이 아닌 상생을 하는 작가"

    • 사극에서도 됐거든 그런말 쓰는걸 들은거 같아요.

    • 요즘 이것만 보고 있어요.

      제가 원래 사극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정말 재밌어요!

      용의 눈물과 비교해보는 것도 쏠쏠하고~ ~
    • 저도 워낙 사극 좋아하는데 요즘 요거 정도전 하고 미스코리아 보는 맛에 살고 있음...

      유동근 그닥 호감 아니신데 으아 연기는 역시 쩔어요..박영규씨는 물론..

      음악도 좋고 연기 좋고 남편은 최영 후손 저는 이씨 후손인지라; 역시 우린 잘 나가다 웬수 팔자..-_-ㅋ 하면서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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