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주의)(징그러움주의) 기생충 관련 얘긴데 교수님 인터뷰가 너무 귀여워요;;..

식사주의 혐오주의 

기생충 관련 얘긴데 교수님이 너무 천진난만하게 말씀하셔서.. 왠지 모를 귀여움이?


서민 교수 "3.5미터 기생충, 알고보면 순한 친구"

 


◇ 김현정> 조충. 열두조충. 우리랑 친숙한 그런 기생충은 아닌 거죠? 

◆ 서민> 아닙니다. 옛날에 만 년 전 유적에서도 발견이 되고요. 오랫동안 인류랑 같이 살았던... 친구이죠, 사실. 




◇ 김현정> 이 3.5m짜리가 우리 몸에서 영양분을 빼앗아 간다면 어느 정도나 빼앗아 가는 걸까요? 

◆ 서민> 빼앗아 가봤자... 그냥 밥풀로 한 몇 톨 정도밖에 안 되는 정도거든요. 

      • 이 인터뷰말고 다른 기사에서 더 리얼한 사진을 봤는데 고무줄 같은 것이 차곡차곡 접혀서..(더이상의 설명은 생ㄹ갾니ㅗ오빌나허ㅗ버예;;;;)

    • 푸하하 의사선생님인가요?


      이분 기생충을 너무 아끼시는데요? 


      결론은 다같이 잘살자.

      • 기생충학 교수님이세요 ㅋ


        예전 딴지일보에 기생충 얘기 연재된 거 기억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때 '마태우스'라는 필명을 쓰셨죠.

        • 축구 팬이신가 보죠?

    • 하우스에도 보면 엄~~~청나게 긴 기생충 뽑아내는 장면이 있는데... 같은 놈인가요?


      길이가 세계 최고 기록에 못 미쳐서 하우스가 Damn! 하면서 아까워 하는 게 웃겼었는데 ㅋㅋㅋ

      • 그 에피소드 정말 웃겼죠. 다 큰 아저씨가 사춘기 10대 여자애한테 한마디도 안 지려고 말싸움을 하는 장면이란 참.

    • 교수님 성함인 줄 모르고 서민과 인터뷰했나? 생각했네요.
    • 외모와는 달리 착한 녀석이군요. 광절열두조충 화이팅입니다!

      • 댓글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파이팅이라니...(?) 

    • 제목에 여러가지 주의를 달아주신 것이 무색하게 제목만 보고도 비위가 상하는데


      제목에 스포(?)를 조금 줄여주시면 어떨까요? ^^;;

      • 앗 이건 포털에도 노출된 제목이긴 한데;; 알겠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기사네요^^

    • 컬투 베란다쑈에도 나오는 교수님인데, 얼굴도 귀여우십니다 ㅎ

      • 후...역시 귀여움의 완성은 얼굴인가요!

    • 크크... 우리의 친구....

    • 그렇지 않아도 기사 보고 괜히 무서워서 찾아볼까 생각했는데, 마침 좋은 기사 접했네요. 감사합니다. 


      서민 교수님은 말씀 참 재미있게 하시네요. ㅎㅎ 

    • 여기저기 사진이 올라온 듯하지만 차마 클릭은 못하고 있었는데 순한 친구였군요^^;;

    • 이 분 블로그 들어가서 글들을 읽고 있는데 참 재밌네요.



      퇴근길에 서점 가서 이 분이 쓰신 책 사야겠다능.

    • 그래도 아무리 몇미터 짜리가 밥 몇톨만 먹을까

      • 댓글 보고 그런가? 싶어 한번 따져봤습니다. 일단 사람 몸 속에 잘 접히고 구겨져 들어 있으니 움직임이 거의 필요 없겠고, 그래서 움직임에 쏟을 에너지가 필요 없겠고, 역시 사람 몸 속에 있으니 항상 적정 온도라 따로 체온 유지가 필요 없을테고, 그러니까 또 에너지가 필요 없을테고, 구조가 단순한 생물이니 몸 구조나 장기도 심플할테고, 역시 돌리는데 에너지가 조금 들어갈테고, (나같은 뻘)생각 같은거 안할테니 그런 에너지 소모도 없을테고, 그러면 쌀 몇톨로도 충분한거 아닐까요? 말 그대로 살아있기 위한 에너지만 필요한거니까요. (그러다 남으면 몸 길이 늘리는데 쏟고????) ㅋㅋㅋ

    • 본인 분야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아요. 일반물리학 교수님께서 암페어 선생님은 친절하신 분이라고 설명하시던게 생각나네요.

    • 이분.. 정치와 기생충을 연결해서 쓰신 칼럼들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기본적으로 너무 사랑스러우신 분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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