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치인트 보시는 분 없나요??
오늘 정말 대박인데 같이 공유할 사람이 없네요 ㅜㅜ
진짜 몇달에 걸쳐 기다렸던 그 순간을 눈 앞에 두고 짤렸지만, 여기까지만 나와도 너무 행복하네요.
사람 미워하면 안되는데.... (자기 반성)
그러고보니 휴재 이후에 연재 재개 소식을 듣고도 안 보게 되었네요..
앗! 왜일까요. 저는 휴재 기간동안 치인트 돌아오는것만 기다리며 살아갔던 만큼, 아직도 수요일 밤 11시에 꼬박 보고 있거든요.
저는 꼬박꼬박 보고 있긴 한데
초기에 캠퍼스 연애물에서 이제는 사이코패스 스릴러 물로 변한후엔 좀 별로에요.
악당들(?) 좀 빨리 개과천선 시키든 어떻게 하든 정리해줬음 하는 마음에 오늘 전개는 마음에 들긴 합니다.
챙겨보긴 하지만 초반의 팽팽한 긴장감이 사라지고 아직까지 김영곤이랑 손민수로 질질 끄는게 슬슬 이제 끝날 때가 된게 아닌가 싶어지고 있어요.
오늘 화는 속 시원하긴 했어요.
저는 치인트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조연들이 너무 평면적이예요. 특히 주인공에게 적대적인 조연들은 그냥 멍청하고, 그냥 악의적이고, 그것도 아니면 별 생각없는 초등학생의 수준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죠. 반면 주연급들은 드라마퀸들인데다 심리묘사를 지나칠정도로 파고들기 때문에 더욱 더 두드러지게 보여요. 주연급 캐릭터에게 감정이입이 잘 된다면 재미있겠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스토리 자체만을 즐기기엔 완성도가 낮다는 생각.
생각해보니 주연과 조연의 갭이 몹시 크긴 하네요. 저도 손민수 이야기는 너무 오래 끌어서 이제 좀 아웃~했음 좋겠다 싶긴 했어요. 하지만 돌아온 오영곤은 나쁜 관계였던 동기가 돌아왔을때라는 새로운 상황 설정 같아서 전 재밌더라고요. 유정 하나로 싹 정리된다거나 하는 신데렐라 스토리 같은 전개만 아니면 계속 재밌게 볼것 같아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전 유정이 음흉한짓을 할때가 좋아요. 어제 꽤 통쾌했죠!
재밌지만 이제 좀 늘어지는 것 같아요. 빨리 끝나면 좋겠어요.
밑에 달린 댓글보고 뿜었어요. "김연아가 금메달을 되찾는 듯한 기쁨이다"
이번 화는 통쾌했지요..^^ 사실 저도 치인트 팬인데 (꼬박꼬박 챙겨보는 웹툰은 이거하나.. 비용은 지불하고 보는 웹툰은 설희 하나.. 이렇습니다만)
좀 늘어지긴 하지요. 그래도 작가의 디테일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나름의 해석까지 하시는 분들의 글을 같이 곁들여 보면 재미가 더 있긴 하더군요.
반갑습니다. 치인트 팬 클로버님~^^
나랑 내 친구 빼고 다 이상한 애들...이라는 것 같아서 별로예요.
유정은 간간히 포텐을 터뜨리고 있지만 인호는 처음에 기대한만큼은 아니구요.
전 홍설의 심리가 도무지 공감도 안 되고 이해도 안 돼서 전체적인 흐름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보던 건 쭉 보는 편이라(보는 게 많지도 않고) 이렇게 누가 말 꺼내면 가끔 가서 봅니다.
저도 홍설이나 유정 심리가 잘 공감이 안되구요. 내 가족, 내 친구 아닌 다른 사람들 모두 이상하고, 예민한 날 미치게 만들어... 라는 느낌입니다.
어제 무지 통쾌했는데 웹툰에 달린 댓글들 보고 한번 더 뿜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