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리에요 잠이 안오고 외롭네요

네 파리는 지금 새벽 두시

잠이 안오고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구로부터 이십오억광년쯤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여기도 지구로군요

이제 삼일 후면 한국으로 돌아가요 한달 간의 여행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뜻깊은 시간이었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네요

파리는 그냥 편안한 도시에요 너무 좋은 것이 없어서 더 그렇네요

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돌아간다고 해도 덜 쓸쓸할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요
    • 혼자 떠나신 여행인가봐요. 어느순간 혼자 가는 여행이 재미없을때가 찾아오더군요.



      즐겁게 보내시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 감사합니다 노엘리아님 :)
    • 25억 광년의 행성이면 달 보다 훨씬 더 외로울까요 하긴 달에서는 지구 보이니까.


      금방 오니까 오히려 아쉽겠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의 편안함을 느껴보고싶은 주말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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