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폭로전 재밋는데요. - What Just Happened?
전혀 정보없이 보다가 끝까지 봐버렸는데
이거 영화계쪽 관심있는 분들은 재미있는 영화로 안여길지 모르겠습니다.
전 재미있게 봤어요. 헐리우드 제작자 로버트 드니로의 주변 인물 스케치가 주 스토린데
지금의 헐리우드 정서 라면 괜찮은 영화입니다. 허구라면 관심없습니다만.
1. 이규젝티브 프로듀서와 그냥 프로듀서, 감독과의 상관관계가 이렇게 되는군요.(영화판에서 감독을 신으로 여겼는데 이건 뭐~ 그냥 월급쟁이일뿐)
제작자 맘에 들지 않는 엔딩 한컷에 수천만 달러가 왔다갔다.
2. 정말 주변의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스캔들 이슈는 가히 쾌락의 소비국 같다는 생각도 들고
3. 주연 배우의 파워가 저렇게 클줄은 몰랐습니다. 영화제작계획이 짜진후 200명의 스탭진 밥벌이가 달렸는데 주연배우 삐그덕 하면 모두 실업자
4. 제작자 영화 한편 죽쑤면 갈때가 없다는것 정말 냉정하다는 생각입니다. 뭐~ 사진 촬영 위치까지 구석으로 바뀌어 버리니 원~
5. 인기있는 제작자들에게 벌때같이 몰려드는 배우지망생이나, 배우들 정말 제작자의 파워가 이만저만 큰게 아니군요.(그 위 물주가 있겠지만)
★ 아래 오른족의 문 블러드 굿(T4) 섹시하게 나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맞더군요. 이분 영화 좀 많이 봤으면 합니다.

증말 제작자는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럴려면 한국에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1)일단 돈이 많으면 가능할것 같고
2)감독으로 명성을 얻은후 투자자들에게 신임을 얻는다면 제작자 언제든지 가능할것 같고
3)뒤에서 밀어주는 큰손의 입김만 작용해도 될수 있을것 같고
4)처음 부터 제작자가 되겠다? 이건 좀 어려울듯 한데 워낙 영화판도 친밀도 네트워크가 단단해서 뚫고 들어가기가 힘들겠죠.
텃세를 무시하고 들어갔다가는 개무시 당할수있을것 같고...
한국은 어떤 과정이 가장 주를 이루는지 혹시 아시는분?
정말 드러워서 내가 제작자가 되어야겠다. 정말 드러워서 유명 배우는 안쓴다가 조지루카스와 스필버그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영화 제작하니까 심형래가 문득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