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을 가고 싶네요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그냥 북유럽-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에서 마지막 영국으로 마무리

하는 여행을 가고 싶어서 이것저것 기웃거렸는데

그냥 막연하게 가고 싶다 하는 마음이 큰데 이러다 진짜 갈것 같기도 하고

 

일단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뉴욕을 목표로 돈을 모으고 있어요 미국은 한번도 간적이 없고

지금 제 상황이 미혼에 직업은 프리랜서라...갈 수 있을지도 모르고;;;

(나 불법체류 안해;; 일단 영어가 안 되거덩?;;)

 

일단 뉴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러다 북유럽에 가야겟다 뭐 이런맘

프랑스 이태리는 경험이 있는데 북유럽은 글쎄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수도도 잘 모르거든요;;;;;;;;

 

겨울엔 춥다고 하니 봄이나 여름에 가야겟죠

그런데 뉴욕도 겨울엔 너무 춥고(무엇보다 비싸고)가을쯤이나 지금!3월이 좋다고 하는데...

 

 

사실 영어는 잘 못해요 그런데 가면 그럭저럭 다 하더라구요 막 그림도 그리고 판토마임도 하고

사진도 보여주고;; 위인 흉내도 내고;;(그러면 현지인은 엄청 좋아라 합니다만;;)

그래선지 말하는거엔 큰 두려움은 없는데...

 

북유럽분들?;;은 영어가 통하나 싶기도하고(무엇보다 내가 영어를 못해서 상대방이 잘해야; 그나마 말이 통한다는 슬픈 현실)

가서 막 사진찍고 혼자 돌아다니면서 놀고 잇을 날 생각하니 막 신납니다

 

혼자 여행가도 괜찮겠죠?

뭐 어떤가요 거기도 사람 사는곳인데

 

 

    • 외국어야 뭐 바디랭귀지 잘 통하고요.무뚝뚝하게 친절해요 사람들이ㅋ 그냥 가식없이 정직하달까.여름에 가세요.
    • 북유럽 사람들은 제가 본 지구상의 사람들중에 비영어권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 이 인간들이 정말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 긴가민가하죠

    • 저는 이상하게 (북)유럽이랑 인연이 없어 가보지 못했어요.
      요즘 북유럽 소설 많이 읽어서인지 북유럽에 대한 환상만 더 커지네요.
      (가만… 내가 읽은 소설 대부분은 살인 나오는 추리 소설인데?!?!? @.@)

      아무도 없는 정적이 좋아요. 하얀 눈으로 뒤덮어 단일색으로 통일된 세상을 보고 싶어요.
      제 환상 속 북유럽의 모습이 바로 이렇다죠.

      요즘 헤닝 만켈에 빠져 있습니다. 그의 소설 ‘이탈리아 구두’에서 주인공은 이런 대화를 나눕니다.
      “비 올 때가 가장 아름다워. 조용히 내리는 스웨덴의 여름비보다 더 아름다운 건 없어. 다른 나라에는 멋진 건물 또는 현기증을 일으키는 산과 계곡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여름비가 있지.”
      “고요함도.”
      이 구절과 또 소설에 묘사된 스웨덴 수많은 호수의 모습에 북유럽의 여름도 끌리고 있어요.

      아무튼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선지름 후생각. 그것은 진리’.
    • 보리//그렇지요 몸으로 우당땅 하면 다 이해하더라구요^^;; 딱 어울려요 무뚝뚝한 친절함!!! 유럽은 여름이 엄청 비싸잖아요(어느때든 싼곳은 존재하지 않아....)


      일단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뉴욕을 위해?잉?...그런데 이러다 그냥 북유럽으로 턴할것같은...예감이


       


      forestkwon//그렇군요+_+!!!!! 다른유럽의 분들은 잘 못하던데...쩝쩝 나랑 비슷하던데...;;그래서 완전 웃겼는데...


      이제 나만 잘하면 되는군요...이렇게 가기전부터 서로 못 알아먹어서 생기는 해프닝은 없는걸로...나만 못한걸로...


      밥은 맛날까요?+_+


       


      한군//아아..................표현이 정말 좋은데요 고요한 나라 그런데 겨울에 너무 춥대요 그래서 여름이나 봄에 가려구요 그러면 고요한 비소리를 듣게 되는건가요?


      막상 여행하는 날 비오면 짜증나겠지만 뭐 우비입고 다니도록 하죠!이미 마음은 바이킹 박물관앞에서 기념사진 찍고 잇습니다!!


      스웨덴도 꼭 가고 싶은 곳입니다.그렇게 미남미녀가 많다면서요....나는 비루하지만 내 눈 만큼은 세상의 아름다음을 탐하고 오겠습니다!!


       


       

    • 저도 가고싶어요. 생각해보니 외국 친구들도 (스웨덴 친구들은 없음) 다들 너 스웨덴 꼭 가야돼, 걔네가 진짜 핫해, 하면서 뽐뿌질을 마구 해줬었는데 안갔어요...ㅜ.ㅜ 


      딱 정확히 스칸디나비안은 아니지만 핀란드에서 겨울에 있던 적이 있었는데, 눈이 많이 와서 그런가 오히려 엄청 춥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어요. 오히려 빠리나 런던 같은 위도에 위치한 도시들에서 뼈 시리고 절절한-,- 추위를 느꼈던 게 기억에 납니다. 핀란드에서 겨울에 영하 삼십도; 까지 기록하긴 했는데 그게 또 막 엄청 뼈가 시릴 정도로 춥진 않아서 신기했어요. 

    • 미국 자동차 잡지 특집 기사로 북유럽 주행이 있었는데 우와..진짜 물가가 대단하더군요. 그 기사도 그 쪽이 흥미있었는지 물가 비싸다는 이야기를 연발

    • 사람들 좋더라구요. 영국처럼 딱딱하지 않구 추워서 그런가.... 하지만 물가는... 울고왔습니다. 와퍼1세트에 1만6천원(...)

    • 영어가 제2모국어라고 생각하실 정도로 잘 합니다. 단어나 어법이 비슷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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