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 싶은 일 상상하기

지금 고시생? 준고시생?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행동은 백수인 저입니다. 이거 뭐 어제 오늘 펑펑 놀았네요.

근데 뭐 같이 놀만한 시간맞는 친구가 없고 해서. 혼자 컴퓨터 하면서 놀았네요..

지금 상태가 대입으로 보자면 수능 보기 전에 모의고사를 보면서 동시에 재수를 생각하는 느낌이랄까요...

어휴. 내일부터는 마음 다잡고 다시 공부 해야겠어요..

우울한 기분이라는게 공부하는데 결정적인 방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상담하던 선생님이 제가 공부하는걸 조금 미루라고도 했는데 그 이유를 느끼네요.


가끔 딴생각을 하면 시험이 끝나고 뭘 하고싶은지 생각을 합니다.

적어봤는데 생각보다 몇 개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한 수백개 나올줄 알았는데요.

그중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맛있는 밥 대접하기"네요

책값이나 제 밥값이나 알지 앞으로 대접해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생각났던 건 단편영화 찍기 입니다. 학교다닐적에 영화를 찍을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배우까지 캐스팅 해놓고 제 시나리오가 맘에 안들어서 엎어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가장 하고 싶은건 "언니네 이발관" 의 카피밴드를 하고 싶네요..

최근에 힘든 일이 많고 아직도 잘 못 벗어나고 있는데...

다시 언니네 이발관을 듣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는 가사가 청승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가사에 이런 멜로디를 쓰는 밴드는 없는 것 같이요..

취미로라도 꼭 이런 음악을 따라가보고 싶은 키드의 마음이 아직 살아있나봐요


음.. 그리고 별로 없군요.... 할 수 없는 것은 제외하고 생각해서 그런가요.



우리 헤어지던날

넌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걸었어

너의 마음 어디쯤에 이별을 반기는 마음이 있나봐



나의 길을 가기 보다 네 곁으로 가고파

이젠 너의 곁에 없는 걸

    • 저는 일정한 목적지 없이, 전국 방방곡곡 생각나는대로 이리저리 차 타고 다니면서 경치구경, 맛집기행, 한 한달 하는 것 해보고 싶습니다.

    • 언니네 이발관 카피 밴드 멋집니다. ^^ 

      저는 나이도 있고하니;;; 좋아하는 도시에서 3-4개월 정도 머무르는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65살이 되기 전에 정말 쓰고 싶은 책을 한 권 쓰고요. (출간이 목적이 아녜요) 


      마음 맞는 친구와 동네 산책하는 삶, 정도? 
      햐.. 써두고 보니 정말 소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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