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포츠팀 혹은 스포츠 선수와 사랑에 빠지셨나요.

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공놀이에 불과하지만 (물론 모든 스포츠가 '공'놀이는 아니지만) 그 공놀이에 사람은 울고 웃고 환호하고 좌절하고 전율하죠.


여러분을 울고 웃고 환호하고 좌절하고 전율하게 만드는 스포츠팀이나 스포츠 선수는 누구인가요?


저는 초중고등학교시절 지역연고 야구팀 (타이거즈) 

홈구장이 저의 성지인 외국 야구팀 (타이가즈)

레전드들이 즐비해서 좋아한 외국 야구팀(양키스)

한참 축구에 관심가질때 잘하던 축구팀 (국축 천마& 해축 바르샤) 

어릴때 게임으로 즐겨하던 농구팀 (레이커스)

세레모니가 멋있어서 좋아했더니 팀 자체가 압도적이던 럭비팀 (올블랙스)

스타일이 확실해서 좋아한 미식축구팀 (스틸러스)

캐나다팀이라서 좋아하는 아이스하키팀 (커네디언스)

우리 아버지 회사 여자 배구팀 (좀 못하는 어떤팀)

잘생기고 춤잘춰서 좋아한 프로게이머 (콩..)


등등등...

    • 연고 옮기기 전 안양LG..... 서포터분들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 최근엔 베어스요... ㅜㅜ
    • 15년전 엘지트윈스요(헉ㅠㅠ)
    • OB베어스,두산베어스,현대유니콘스.. ㅇㅇ
    • 고려증권,타이거즈,fc서울,아스널...
    • 해태 타이거즈요. 기아 타이거즈는 싫습니다.
    • 전 제 이상형의 얼굴과 체형을 가진 투수가 있는 세이부 라이온스..덕분에 일본 야구선수들을 줄줄 알고 있는..;;
    • 왜 하늘은 초등학생저학년인 제가 MBC청룡을 선택하게 만들었을까요...최근의 엘지 꼴 보고 맘고생 좀 하라고? ㅠ.ㅠ
    • 슬픈 타이거즈도 좋아합니다. 이용규가 있으니까요.
      문양훈 있던 현대자동차. 마음 속의 레어템.
    • 초등학교때 야구와 농구를 즐겨 봐서, 야구는 삼성, 농구도 삼성.
    • OB-두산 베어스요. 워낙 오래전부터 응원하던 터라, 사랑에 빠졌다...라기보다는 이젠 자라나는 자식을 보는 기분이죠.
    • 인생 한때를 지배한 안양치타스 축구팀

      당시 서포터 클럽의 코어 지지자들은 여전히 새 안양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얼마나 걸릴 진 모르겠지만.. 우공이산이더라도 언젠간 된다는 생각으로...
    • McFly / 몇몇분은 축구와 연을 끊고, 몇몇분은 서울FC로 가고, 몇몇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대부분의 연고이전팀 팬분들처럼 지내시지 않을까요.
      용쿠아 / 베어스 팬분도 많으시죠. 최근 몇년사이에 많이 느신듯. 올해도 참 아쉬웠습니다.
      굶은버섯스프 / 작년의 타이거즈는 행복했죠. 올해는 좀 많이 시망이었지만. 내년엔 웃을수 있을거에요. 종범신도 오래오래 봤음..
      으하하하 / 순종2년에 우승한 컵스팬도 있잖아요. 트윈스 화이팅.
      로케 / 연아신 실수할까봐 올림픽도 못봤는데, 왜 믿질 못했을까요. 아흐.
      제주감귤 / 베어스와 유니콘스. 아픔은 있지만 그래도 좋은팀 좋아하시네요~
      yj / 아 정말 고려증권 너무 멋있었죠. FC서울 우승 축하드려요.
      jim / 그래도 제가 야구 끊을뻔한 해태의 선수팔아 연명한 시기를 생각하면, 저는 기아를 못까요. 흑
      ether / 혹시 와쿠이? 2008년 세이부 우승할때 매력적인 팀이었어요.
      유빅 / 서울 사셨으면야...속앓이하시면서도 기다리는 좋은 팬들이 있잖아요. 좋은 날 올겁니다.
      오늘은테레비 / 타이거즈엔 천재 이용규가 있죠. 현대자동차하면 마낙길 하종화 생각나요.
      푸케코히 / 아버님께서 삼성? 삼성 어떤 종목이든 꾸준히 성적을 내주는게 팬분들께는 가장 큰 선물인듯해요.
    • 저 중학교땐 농구가 선풍적인 인기였죠. 저도 그런 분위기를 틈타, 삼성의 가드 "김승기"를 좋아했어요. 선물주러 농구장가고...티비에도 나왔었어요.저 ㅋ
      초딩때부터 야구는 삼성! 양신 좋아했는데, 은퇴해서 슬퍼요. 흑 ㅠ
    • 마낙길 선수...제 마음의 영원한 스포츠 스타죠.
      부상이 많아 안타까웠고, 우승이랑 영 연이 안 닿아 불쌍한 분이기도.
      현대가 우승할 땐 상무에 가 있고, 상무가 우승할땐 제대했고, 현대에 복귀하니 고려증권이 우승하고...이런식이었던 ㅠㅗㅠ
      마낙길 선수 가까이에서 보겠다고 하종화 선수 결혼식에도 갔는데 -_- 같은 팀 선수 결혼하는데 안 온 마낙길 선수는 뭥미;;
      하종화 선수랑 안친했나? -__-;
      어렸을 적 기억이네요. 하하하-

      마낙길 선수 좋다면서, 팀은 고려증권 응원했던 나는 참 이상한 사람;;
    • 전 국내팀 중에는 없고 해외 축구 팀 중에 네드베드 있던 시절 유벤투스요.
      네드베드에게 반해서 유벤투스 팬이 되었는데...2부리그 강등되고 네드베드도 없고...이젠 관심이 없어요. ㅠㅠ
    • 쵱휴여/ 와쿠이 아니에요!! (와쿠이 올해 너무 미웠슴..ㅠㅠ) 와쿠이 말고 딴 투수인데 그 투수 때문에 세이부 응원하는 거지 올해 세이부는 막판에 속터지게 만드는 팀이였죠.
    • 수원삼성이요. 안양팬분들이 위에 댓글을 다신 시점에서 이런 말 하기엔 죄송스럽지만, 경기장 가는 게 가끔 지겨워요. 그래도 다시 가요. 왜이럴까 싶네요. 13년째 이 생각을 하고 삽니다. 내년 연간권도 좀전에 샀어요.-_-
    • 1. OB-두산 베어스
      2. 보스턴 레드삭스
      3. AC 밀란
      4. 아스날 (이건 순전히 베르캄프 때문;;)
      5. 바르샤
      지금은 이 정도 있습니다.
      아스날만 빼놓고 나머지는 특정 선수 팬이라기 보다는 팀 팬이에요. 심지어 카카 같은 선수도 상파울로에서 밀란으로 오자마자부터 사랑해왔으나, 밀란을 떠나니 관심이 식더라능 ;;

      원래 농구도 홍대부고-연대-현대-KCC-삼성으로 이어지는 이상민옹의 라인이었으나, 상민옹이 은퇴해서 저도 은퇴. 오랜 시간 농구를 보긴 했지만 진정한 농구팬은 아니었구나 하고 반성 중입니다. 흐흐.
    • 럭키금성-이상열, 일본 여자대표팀-야마우치 미카, 베르캄프-오베르마스, 해태 타이거스의 이강철, 가브리엘라 사바티니, 현대자동차-노진수, 지창영.. 추억의 이름이 됐네요.
    • 타이핑/ 와... 저랑 이력이 비슷하네요.

      저도 수원삼성이요. 겨울만 되면 그깟 공놀이... 하면서 3월만 되면 또 기대감에 부풀어 7천번을 타요. 왜 이러나 싶어요 정말. 수원 창단 즈음에서부터 축구를 봤으니 햇수로 13-4년을 이러고 있는데 가끔 지겹네요. ㅎㅎㅎ 그러나 저도 내년 연간권을 또 샀네요. -_-;;;

      수원은 서울에 팀이 없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장 가까운 팀이기 때문에 그냥 보러 갔다가 제 평생의 영웅-_- 서정원이 수원으로 이적하면서 완전히 팬이 되었죠. 서정원이 떠나고 서울에 팀 생기면 옮겨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팀을 더 사랑하게 되었네요. 서울엔 팀도 없구요.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 같아요. N-W-Gold로 점점 구입하는 연간권 끕도 높아지구... 에구에구.
    • 다른 스포츠는 거의 안보고 오로지 축구만 보는 사람인데요 ^^
      제가 좋아하는 축구팀은 AC밀란, AS로마, 베르더 브레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입니다.
      저도 아리구리님처럼 선수보다는 팀 위주로 좋아해서 카카에 대한 감정이 똑같아요ㅎㅎㅎ
      물론 저만의 영원한 우상을 꼽으라면 말디니와 바죠.
    • 링귀네 / 저도 제가 좋아하는 야구팀은 거의 가족같아요. 형같고 동생같고 그래서 잘하기보다는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레벨9 / 안양도 부천FC 1995 같은 팀 생길거라 믿어요.
      꽃띠여자 / 저랑 비슷한 나이대시군요. 김승기선수 잘했죠. 양신의 은퇴는 저도 아쉬워요.
      jomarch / 하하하. 아련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마낙길 선수 콩과네요.
      Serena / 유벤투스는 별로 좋아한 팀이 아니었는데, 네드베드는 정말 좋아했어요. 체코가 유로에서 우승했음 했는데, 아쉬워요.
      ether / 아 와쿠이 아니군요. 힛.
      타이핑 / 음 그 기분 조금은 알듯말듯. 쉽게는 못끊죠.
      아리구리 / 저도 저위에 적은 팀들은 다 팀팬이에요. 코비나 메시가 이적한다고 딴팀 좋아할거 같진 않아요. 이상민옹은 진짜 마지막 스타였던듯.
      힘더 / 대부분 얼굴이 기억나네요. 정말 추억의 이름들.
      장생 / 저도 저 좋아하는 축구팀이 제 집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지만, 더 가까이에 팀이 들어온다고 옮길 순 없을 듯. 아 그리고 좌석 등급은 어지간해서 내려가기 어려운거 같아요. 에구에구.
      alp / 말디니와 바죠. 저도 많이 좋아했어요. 1994년 월드컵이 정말정말 아쉬워요.
    • 리버풀과 알론소요. 제라드, 토레스 등도 좋지만 알론소만큼 좋아하진 않았는데 리버풀을 떠난 뒤로 아직도 가슴이 찢어집니다... :'(
    • 빨간 유니폼의 팀들이 좋더라구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했던 빨간 유니폼의 팀들은 명문이라는 소리를 들었었죠. 야구는 타이거즈, 농구는 기아(물론 지금은 없어졌지만.ㅠㅠ), NBA는 역시 불스, 해축은 구단주가 너무나도 싫은 AC밀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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