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윈도우즈 랩탑? 맥북?
집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이 2008년 초에 산 거라...
이제는 많이 버벅이고 성능도 떨어지고...
(애초에 고사양으로 산 것이 아니었거든요.)
인터넷 페이지 하나 띄우는 것도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리네요.
몇 번 포맷하고 윈도우즈를 다시 설치해 봤지만
윈도우즈 업데이트 몇 번 하고나면 역시나 체감상 많이 느려집니다.
그래서 데스크탑을 하나 다시 사야지 했다가
문득, 그래 이제는 랩탑을 써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책상에서만 컴퓨터 쓰지 말고 소파나 식탁에서도 좀 하자!
다행이 유무선공유기가 있고, 아이패드 같은 건 없어요.
폰은 아이폰인데 그닥 안 보는 편이고
그래서 윈도우즈 랩탑을 사려고 회사 내에서 몇 몇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있는데
다들 하시는 말씀이...
맥북 사는 건 어때? 하시네요.
니가 몰라서 그러는건데 OS X는 최고의 운영체제야 하시네요
OS X를 써보라고요? 음... 낯선데...
그런데 가만 보니 전 안드로이드폰보다는 아이폰이 훨씬 좋았어요.
그래서 아이폰만 쭉 쓰고 있는데...
맥북은 비싸네요. 그런데 외형은 예뻐요.
어짜피 가지고 다닐 것도 아니라서 큰 거 15인치가 탐나네요.
가장 큰 고민은 거액을 들여 샀는데 OS X에 적응 못해서 커다란 실망을 하는 것은 아닐지 입니다.
이건 실제 결험이 있으신 분들의 말씀이 필요해요.
맥북 사는 건 어때? 하신 분들은... 수년전부터 맥을 사용하셨으니...
용도는 뭐 별 거 없습니다.
인터넷 서핑과 각종 동영상 감상, 그리고 블로그 포스트 작성 정도?
동영상은 토렌트를 주로 이용하는데... OS X에서 잘 돌아갈지...
그리고 맥북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요?
윈도우즈 랩탑에 비해서 가격은 높은 것 같네요.
실제 성능 대비하여 적절한 가격인건지...
근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정말 좋아 보여요.
사게된다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사야겠어요.
저도 완전히 맥북에 적응이 된다면(될지 안 될지 모르겠으나) 맥북 전도사가 될 것 같긴 해요.
저도 써본적은 없지만 맥북을 쓰시는 분들중 상당수가 부트캠프인지 뭔지로 윈도우즈 설치해서 쓰신다던데요.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서 맥 OS는 매우 불편하다고..
데스크탑은 그냥 놔 두고 필요할 때에는 그때 그때 쓰려고 해요. 맥북 하나로만 버티고 생활하기가 한국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주 사용: 맥북, 보조 사용: 데스크탑
맥 OS에선 대부분의 전자상거래 은행, 카드, 엑티브 X는 불가능 합니다. 이걸로 물건 사긴 어렵습니다. 차라리 아이패드에서 ISP앱 깔아놓고 구입하는 게 편할 정도. 뭐 동영상은...그냥 N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보기도 하는데요. 이건 일반 3~40만원대 랩탑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굳이 맥북을 쓰시려면 개발자를 지망하시는 게 좋아요. 매장에서 아이맥 써보시면 알겠지만 키보드나 입력방법도 살짝 다르고요. 그런 점에선 아이패드가 더 나을 수도 있고요. 단적으로 윈도우즈 용 사파리나 아이튠즈를 써보시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 것 같고요.
애플 제품을 할인구입하시려면 프리스비나 에이샵에서 애플이나 타사 전자제품으로 보상판매로 구입하시는 방법도 있고,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교육용으로 구입하는 방법도 있고요.(대학생이나 교직원한정)
저는 맥북에어 쓰고 있는데 좋지만 역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는 윈도우즈로 돌아가려고 해요. 부트캠프나 패럴렐즈 쓰는 것도 일이라...
하지만 다른 걸 쓰면 맥북의 디자인이나 디스플레이가 그리울지도요.^^
맥북은 맥OS 때문에 완전 비추입니다. 일 때문에 여기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버그도 많고 UI도 적응 안 되고 정말 최악의 운영체제에요.
주로 사용하시는 작업이 문서작업만 아니라면 다른 작업들은 크게 구애받는 거 없으실 거예요.
문서의 경우는 아무리 호환이 된다해도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 있고요. 또 아무래도 한글에 최적화된 툴도 마땅치 않아서 불편해요.
특히 한글의 경우 이번에 맥용 한글이 나왔는데.. 윈도우용 한글에 비하면 반응속도가 음청 느려요..
노트북을 많이 만져본 건 아니지만 맥북의 터치패드가 제가 써본 것 중 월등히 좋았고요.
최근 제 지인은 신혼가전으로 아이맥을 장만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비싸고 이제 맥 너무 흔해서 메리트 없어라고 하더니 매장가서 보자마자 질렀다는..
예쁜 게 최고더라고요. ㅋ
위에 많은 분들이 알려주셨지만, 쇼핑몰과 문서작업(특히PPT) 호환성이 많이 떨어져서 저 두가지를 자주하시면 비추입니다. 연말정산같은 공공기관 서류떼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고요. 금융거래는 우리은행처럼 맥 다 지원하는 서비스가 가끔 있고, 요즘은 폰으로도 많이 해서 대체재가 있지만 그래도 본격적으로 하시려면 별로입니다. (회사에선 맥을 쓰고 개인용으로는 윈도우 울트라북을 사용중입니다)
2008년에 저렴한 모델 사신 거라면 아마도 셀러론급일 것 같은데 아마 맥을 사신 다음에 보조용으로 쓰시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맥북은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거기 익숙해진 다음에는 답답해서 못 쓸 듯. 괜히 공간 차지하게 두지 마시고 하드 정리해서 처분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근데 또 윈도우가 없으면 불편하기는 할 겁니다. 맥 OS에 대한 건 걍 취향이니까 그렇다 치고(개인적으로 저는 취향 아님; 책상 위에 3년된 아수스 노트북과 반년 된 맥북 에어가 있지만 에어는 가끔 카페 갈 때나 써요. 좀 더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 가니까. 아님 누워서 드라마볼 때) 한컴의 한글 문서 쓰실 일 있으면 맥은 포기하셔야 하지만, 어차피 회사 컴 따로 있고 가정용으로 쓰실 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니면 40-50만원대의 저렴한 랩탑을 사시고 패드를 장만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쓰기에 노트북은 좀 번거롭잖아요. 아무튼 데탑은 처분하시기를 강력히 권고해드립니다. 그거 믿고 맥 os 쓴다는 건 좀 비추.
중요한건 맥을 사더라도 윈도우 깔아쓰면 윈도우컴이 되니 고민할건 없지요.
osx써보고 정 불편하다싶으면 그냥 윈도우 깔아서 쓰면됩니다.
사셔도 될 것 같은데요, 레티나 15인치는 조금 비싸지 않을까요?
운영체제는 개인 취향인것 같은데요, 아이폰이 마음이 드셨다면 무난히 적응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웹서핑, 토렌트, 블로그 글 작성등은 아주 편하게 하실 수 있어요.
요새는 은행 업무도 거의 할 수 있게 되었고요. 다만 스마트폰으로 인증서 보내기는 안되더군요.
적응 문제는 저를 포함해서 무난하게 풀타임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만큼, 개인 의지에 달린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 취향에 맞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방법을 찾아서 쓰게 될거고 쓰다보면 편해지는거니까..
적응을 못하더라도 윈도우를 깔아서 쓰는 방법이 있고 윈도우를 쓰더라도 맥북은 아주 훌륭한 기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