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바뀐 수영장 적응기,수영용품 지름
1.지난번에 글을 썼다시피 이번달부터 50m레인이 있는 수영장으로 옮겼어요.
이틀정도 수업은 강사님이 상태(?)를 본다고 700m~800m정도 수업 안에서 돌리는것 같네요.
첨엔 좀 가뿐하게 하는구나 싶었는데 수요일은 300m 더 추가되서 1100m정도..
목요일은 오리발 수업이라 1500m정도 했더군요..
크하... 평소보다 200m정도의 분량이 늘었는데 슬슬 어깨에서 신호가 오고 있어요.
그래두 수심 2m 의 공포는 그냥 잊은것 같아요.
수심때문에 일부러라도 끝까지 가게되는 부분도 생겼구요.
수영은 그렇다치더라도.. 수영장 시설이 다르다보니깐 샤워나 용품보관이 조금 애매해지네요.
일주일째인데 용품이 하루에 한개씩 없어지는것 같아요.
하루는 치약이 없어지고 다음날에는 바디워시가 없어지고....
진지하게 샤워실 말구 수영장에 있는 보관용품대를 이용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제잘못도 반이겠고 양심없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거겠죠.
전에 다니던 수영장에서는 이런일이 아예 없었는데 다닌지 일주일밖에 안된곳에서 이러니깐 황당해요.
2. 수영을 시작한지 3-4개월즈음 알게된 수영용품 정보의 창고를 접하게 됐어요.
그때는 그냥 인터넷에서 연습복,수경 수모 세트로 저렴하게 구입하는 루트를 이용해서..
U자형 모양의 검은수영복 검은수모로 통일해서 다녔었어요.
그러다 그곳을 접하게되서 아 이런곳도 있구나..!! 할렐루야!!
하는 마음으로 용품들을 하나둘씩 지르게 되더라구요....
국내브랜드가 아닌 외쿡물 먹은 브랜드들....
아레X, X리가 아닌 티X나 돌X같은 브랜드도 접하게 되고..
스X도나 나이X, 아디다X..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이탈리아 브랜드 제이X드등...... 뭐 이런저런 브랜드의 수영복이나 수모..
수경등을 사모으게 됐어요.
확실히 진짜 눈에띄는 수영복이 아니면 사람들은 그냥 처음에만 수영복 바꿨네!! 하고 관심가져주지..
그이후에는 관심밖이더라구요.
그냥 저혼자 입고싶었던거 쓰고싶었던거 해보는 만족감으로 가끔 지르게 되요.
요즘엔 지름신은 덜하고 친한분들 수영복 골라주고 사이즈 이야기해주고.. 가끔은 주문도 대신 해주고.... 그러면서 대리만족하고있어요.
그래도 다른 운동보다는 돈이 덜든다고 자기만족 중이에요..
아직 전신수트나 핀에는 손대지 않아서말이죠. :)
어깨의 신호는 별로 안좋은 신호네요. 팔의 각도를 조금만 달리해 봐도 훨씬 부드러워 질 수 있습니다. 편한 자세를 찾으세요. (그리고 가장 편한 자세는 가장 바른 자세가 결국은 가장 편하더군요.)
아직 상체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물잡는데만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어깨를 많이 다치게 되는것 같아요.
힘빼고 수영이 아직 힘드네요.
연습할때 최적의 각도(?)를 찾아봐야겠어요.
와 이제 1.5키로미터를 땅 안밟고 가는군요.
밟으려고해도 깊어서 못밟아요.. ㅎㅎ
방금 쪽지 보냈습니다. :)
요즘 수영에 빠져있는 1인 추가합니다^^ 오리발 부럽네요.
저도 수영용품 파는 곳 알 수 있을 까요?
저도 수영용품 궁금합니다~쪽지로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ㅠㅅㅠ 수심 2m라니 진짜 부럽네요.